[기사종합] 12.26일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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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S&P 500 지수 전망에 대한 주요 IB 의견 - CS 외
써치엠글로벌


▲ Credit Suisse는 "당사는 S&P 500 기업들의 '19년 EPS 전망치를 174달러로, '20년 전망치를 185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경제 성장 펀더멘털이 견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9년 S&P 500 지수 목표치는 2,925로 하향 조정하는데, 이는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경 때문이다"고 밝혔다.

▲ Bank of America는 "'19년 증시를 좌우하는 것은 연준의 통화긴축과 변동성 확대이다. 이는 공통적으로 퀄리티 높은 종목들이 outperform할 수 있는 배경이다. S&P 500 지수의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지수는 3,000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다"고 분석했다.

▲ Goldman Sachs는 "미국 증시는 더 상승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증시 비중은 점차 축소될 것이다. 증시 내에서는 고퀄리티 종목으로의 로테이션이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S&P 500 지수는 한자릿수 중반대의 절대 수익률을 기록하겠지만, 리스크 조정 수익률은 저조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J.P. Morgan은 "기업 순이익 성장세가 '18년 대비 둔화되겠지만, 펀더멘털은 견고하고 기업들은 여전히 우수한 순이익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다. 향후 12개월간 예상되는 8,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나 이외의 자금흐름 등은 증시를 지지할 것이다"고 보았다.

▲ Deutsche Bank는 "변동성이 이 같이 확대된 환경에서, 시장이 직전 고점을 회복하는 데는 6~7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순이익 성장세 고점 등에 대한 우려는 투자심리를 계속해서 압박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유] 글로벌 무역전쟁이 지속될 것이란 불안감과 국내의 지배구조 개편 압박 지속이란 불확실성 때문

[사례] 반도체 이외에 스마트폰·디스플레이·가전 등 다양한 사업을 가진 삼성전자가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집계

[강조] 삼성전자 현재 주가에는 스마트폰 가치 통째로 빠진꼴

※ SOTP는 한 회사의 사업 부문별 가치를 합산한 후 여기에 타 회사 보유 지분 가치까지 더해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유] 월세 가구가 1% 늘어나면 이듬해 학교 수는 0.1803% 증가했다. 교육수준이 우수한 지역은 주택가격과 주거비용이 많이 들어 자가보다 집을 빌릴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월세 세입자가 늘어나는 지역은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학교도 늘어난다

자가 가구가 1% 늘어나면 이듬해 병원은 0.26%, 인구는 0.127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가 거주자가 늘어나는 지역은 그만큼 생활환경이 좋아 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구도 함께 늘어난 것이다. 자기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병원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됐다.

전세 가구가 늘어나는 지역은 1인당 소득(GRDP)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을 따라 산업경기가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줄어 소비와 문화 복지 시설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 늘어나는 지역은 이듬해부터 자가 가구도 함께 증가했으며 특히 2∼4년 후 자가 가구 증가에 영향을 줬다.

[사례] 장한익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세로 살다가 살던 지역에서 자가로 전환할 수 있게 전세가 자가 전환의 사다리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조] 자가 거주 가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택구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청년과 서민, 취약계층이 전세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늘리는 지원이 필요하다

[근거] 25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0.45포인트(5.01%) 폭락한 19155.74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2만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토픽스도 전 거래일보다 4.88% 하락했다. 경기부양책으로 닷새 만에 상승했던 중국 상하이 증시도 하루를 버티지 못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 하락반전했다.

[사례] 도쿄와 상하이 증시가 맥을 못 춘 것은 전날 뉴욕 증시의 하락 여파로 해석된다. 지난 24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653.17포인트) 떨어졌다. 다우지수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이처럼 급락한 것은 다우지수 122년 역사상 처음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71%, 나스닥 지수는 2.21% 하락했다. 3대 지수가 성탄 전야에 모두 1% 이상 하락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강조] “시장이 워싱턴을 바라보면 겁을 먹게 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불확실성의 근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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