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일상/도서리뷰|2018. 9.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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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리더니 저녁시간이 되자 긴팔을 입지 않으면 춥다고 느낄정도로 온도가 떨어진것 같습니다. 111년만에 가장 더웠던 여름이 이렇게 물러나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얼핏 듣기에 올 여름의 폭염이 겨울에는 한파로 나타날 거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올 겨울이 과연 얼마나 추울지.. 작년과 대비해서 얼마나 더 추워졌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독서를 시작한지 3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았을 때 1) 1시간 내 한권읽기 2) 매일읽기 3) 책읽고 정리하기 같이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은 나름대로 잘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3일이나 했다고도 볼 수 있기에...) 걱정은 차주 추석이라 계획한 것과 같이 독서습관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걱정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많은 "도전"을 해왔지만 변화되는 상황에서는 항상 무너지고 말았거든요..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 "반드시" 지킬 수 있는 나름대로의 규칙을 내일부터는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요약 도서를 읽는 달지. 리뷰는 책속의 주요 문장만 기록한다는 식으로 "컴팩트"있게 말입니다.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지금까지 읽었던 책을 정리해 보니 5권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시작한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부터 1시간에 1건 퀀텀 독서법 > 완벽한 독서법 > 새벽을 여는 리딩이 인생을 바꾼다 >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까지입니다. 앞으로도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동일 카테고리에 있는 책들은 전부 읽어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책을 전체적으로 읽어 보면 겹치거나 중복되는 내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실을 다지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한 분야의 책을 제대로 탐색한 후에 최종적으로 "인사이트"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제 이야기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BTMS

단순한 지식이 아닌 결정화된 지식, 즉 단순히 나열된 문자정보에 그치지 않고 그 정보를 응용하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10년이 지나도 기억이 가물거리지 않는 '결정화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책이다. -21-

"해결법을 아무리 익혀도 실제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의미 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스트레스도 줄어들리 없고 말이죠" 고민 해결법을 알아도 고민 자체가 해결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는 계속된다? 이러한 사고가 왜 잘못되었는지 뇌 과학적으로 증명한 실험이 있다. A와B, 두개의 상자에 각각 실험용 쥐를 한 마리씩 넣고 전기 충격을 주었다. 단, A 상자에만 전기 충격을 멈추는 지렛대를 설치했고, 그 기렛대를 밟으면 A와 B 두 상자 모두 전기 충격이 멈춘다. 결과적으로 두 쥐가 받는 전기 충격 회수와 시간은 동일한 셈이다.

몇 번의 전기 충격을 주자 A 상자의 쥐는 전기 충격을 멈추는 방법을 학습했다. 지렛대를 밟아서 스스로 전기 충격을 제어할 수 있는 A상자의 쥐와,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그저 전기 충격만 두려워하는 B 상자의 쥐 가운데 어느 쪽이 스트레스를 받을까? 전기 충격을 받는 회수와 시간이 둘 다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B 상자의 쥐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급격하게 쇠약해졌다. 반면 스스로 고통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았던 A 상자의 쥐는 상대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 실험의 결과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트레스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는 상태'일 때 가장 심해진다. 따라서 대처법이나 해결책을 알아본 후 조절 가능하다는 사실만 알아도 스트레스가 대부분은 없어진다.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도 말이다.  -40,41-

인간의 능력이 태어났을 때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은 큰 오해다. 당신의 나이가 몇 살이든 간에 지금부터라도 뇌를 단련한다면 얼마든지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IQ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유전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독서량이다. 무엇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많이 읽었느냐가 열쇠가 된다" -독서량이 IQ에 미치는 영향, 미국 아이오와주대학 연구- -47-

기억에 남기는 4가지 아웃풋 방법

①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②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한다.
③ 감상 글, 깨달음, 책속의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한다.
④ 페이스북이나 메일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내면적인 변화만으로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독서의 최종 목적은 무엇일까? 이제껏 업무 능력 향상, 머리르 좋게 하는 것, 수입향상과 사회적 성공 등 독서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을 여러가지로 설명해왔는데, 그 모든 것을 한맏로 정의한다면 '자기성장'이다. 그런데 책을 읽어도 그 내용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저 책을 읽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사람이 많다.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도 독서의 한 목적이긴 하지만 그것이 최종 목적이 되어서는 책을 100권 읽어도 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상담자의 자기성장과 행동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심리카운슬링은 치료자가 상담자의 행동을 바꾸지 못하면 현실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없다. 즉, '행동'이라는 외부세계에 대한 액션을 바꾸지 않는한 내면적인 변화만으로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독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자기성장이 촉진되고,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조금이라도 좋아지는 독서를 해야 한다. 이런 독서를 하면 할수록 당신의 성장 속도는 확실히 빨라지며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성장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독서법이란 어떤 것일까? "기억에 남긴다"는 것이다. 읽고 한 달쯤 지나면 내용을 거의 잊어버리는 독서, 일주일 전에 읽은 책인데 다른 사람에게 내용을 설명할 수 없는 읽기 방법으로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을 익히고 자기성장의 속도를 높여서 당신의 현실을 바꿔나가야 한다. -60, 61-

다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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