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 폴아웃

일상/영화리뷰|2018. 7.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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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 근처 카페에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카페가 시원하긴 한데 조금 있다보니 추워지기까지 하네요. 적당한 온도로 유지해 주었으면 하는데 아마도 일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적정한 온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그동안 밀렸던 포스팅을 연달아서 쓰려고 했는데 그동안 못보았던 예능 및 영화들도 있어 지금부터 포스팅을 작성해야 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거 같은데 뭐 시작해보죠 ^^

지난 수요일에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을 관람했습니다.

관람평을 먼저 이야기 한다면 재미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그동안 나왔던 시리즈도 역주행했으니 말입니다. 기존 시리즈를 역주행한다는 것은 이번에 개봉했던 영화가 재미있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구요. 미션임파서블은 이번 개봉작까지 합쳐 총 6편의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첫 시리즈  1996년 개봉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2년 전입니다. 제가 10대때 처음 본거네요. 당시 톰 크루즈 나이가 34세였습니다. 이번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 영화를 촬영한 나이는 그럼 56세가 되는거죠. 조만간 톰 크루즈 형님 한갑잔치를 열어들여야할 나이인데 이런 액션연기를 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항상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멋있습니다.

ㅣ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불가능을 넘어선 최고의 액션 장면 5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역들은 늘 새로운 액션에 도전하고 성공해내며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해왔다. 베일을 벗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도 역시나 상상 이상이다. 손에 땀을 쥐는 액션 명장면이 넘쳐난다.

# 헤일로 점프

 

헤일로 점프는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린 후 공중에서 목적지로 잠입하는 액션이다. 극 중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는 적들의 접선 장소에 잠입하기 위해 헤일로 점프를 시도한다. 영화에는 톰 크루즈가 헤일로 점프를 해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 장면을 위해 난이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그는 상공 7,600m에서 100번 이상 뛰어내렸다. 그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시속 321km로 낙하하는 와중에 연기까지 소화해야 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 화장실 격투

헨리 카빌이 존재감을 제대로 빛내는 장면이다. 타깃의 신호를 쫓아 화장실로 향한 에단 헌트와 어거스트 워커는 타깃으로 보이는 남성과 육탄전을 벌인다.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남자의 무술 실력에 어거스트 워커가 정면으로 나선다. 빠르고 강하게 주먹을 주고받는 두 남자의 맨몸 격투 장면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두 사람 때문에 수도관이 터지고 벽이 부서지지만 이조차도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특유의 실제감이 빛나는 장면이다.

# 오토바이 체이싱

적의 요구로 솔로몬 레인을 구출해야 하는 에단 헌트는 무고한 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계획을 변경한다. 호송차를 들이받고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다. 경찰로 가득한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체이싱은 언제나 그랬듯 위험천만하다. 개선문과 오페라 거리를 중심으로 70대에 달하는 자동차가 벌이는 추격전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짜릿한 긴장감을 전한다.

# 헬리콥터 액션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명장면은 단연 헬리콥터 액션 장면이다. 여러 대의 헬리콥터가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협곡을 통과하는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 아찔하다. 헬리콥터 액션을 실감 나게 소화하기 위해 톰 크루즈는 훈련을 이수하고 헬기 조종에 도전했다. 급회전을 거듭하며 다른 헬기와 거리를 좁혀가는 장면은 물론, 360도로 돌며 하강하는 장면까지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했다. 고난도의 스턴트와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은 최고 수준의 공중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다.

# 고층 건물 추격전

톰 크루즈의 장기인 맨몸 액션이 빛나는 장면이다. 에단 헌트는 상대를 따라잡기 위해 장소를 불문하고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 가장 직접 액션에 나선 톰 크루즈는 이 장면을 촬영하며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다친 발목을 내려다보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영화에 그대로 담겨 놀라움을 더한다. 실제감 있는 액션을 추구하는 톰 크루즈의 열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ㅣ ‘런닝맨' 톰 크루즈 출연

출장을 다녀와서 2주간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안보다보니 전혀 몰랐었던 사실인데 톰 크루즈가 "런닝맨"에 출연했더군요. 신기한 마음에 오늘 런닝맨을 일부러 찾아서 보았습니다. CG없이 촬영하는 이유를 말하는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멋있습니다.

 

유재석은 "CG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냐"

톰 크루즈는"CG를 보면 알아보실 거다"라며 "실제와 CG는 다르다".

 "(관객이)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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