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일상/영화리뷰|2018. 7. 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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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마인드입니다. 출장의 휴우증으로 어제 본 영화의 리뷰를 오늘 쓰게 되었습니다. 상해 출장 후기 부터 도서리뷰에 새롭게 생각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포스팅까지 쓸 내용이 너무나도 많은데 회사에 노트북 충전기를 놓고와서 결국 영화리뷰 정도만 남기고 오늘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깊이 있게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라 이번 (앤트맨과 아스프) 영화 역시 그냉 연차에 마블영화를 본다는 생각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관람후 느낌도 그냥 마블영화를 봤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세상 수많은 블로거 분들과 유튜버들은 이 영화 하나가지고도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뿜에 내시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전 그냥 제 느낌 위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ㅣ 앤트맨은 다른 마블영화보다 가족적이다.


마블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환타지와 함께 “나도 저렇게 멋진 능력을 가졌다면”이라는 심리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언맨’ 처럼 말입니다. 헌데 앤트맨에서는 가정스러운 주인공인 스캇랭이 나옵니다. 솔딕히 스캇랭은 그냥 인간입니다. 어떤 능력도 없습니다. 다만 몸이 작아지거나 커지는 슈트를 입었을때나 능력자가 될 뿐입니다. 이는 아이언맨도 동일하지만 여튼 뭔가 다릅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라서 그럴까요?

ㅣ 마블의 모든 능력이 부럽지만 축소능력은 진짜 갖고 싶다


드래곤볼 만화책을 다들 아실 겁니다. 부르마가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면서 냉장고, 오토바이등 필요한 물건을 모두 축소해서 다닙니다. 전편 앤트맨에서는
인물 중심의 축소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사람 이외의 사물의 축소에 비중을 많이 두었네요. 정말 미래에 이런 기술이 발달 된다면 세상은 정말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ㅣ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음


음. 이 캐릭터만 나오지 않았어도 이번편은 괜찮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결론도 너무 싱겁게(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더 쉽게 치유가 되는) 끝났고 중간중간 역할도 집중 하지 못하게 만든 캐릭터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핸드폰으로 쓰려니 역시 힘드네요. 내일 부터는 출장 휴유증을 뒤로 하고 열심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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