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출장 2일차

일상/다양한이야기|2018. 6. 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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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마인드입니다. 상해 출장 2일차 입니다. 5일간의 출장 중 실무자들끼리 지낼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 무리를 해서 저녁시간에 짬을 내서 상해 와이탄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상해관광을 하면서 와이탄을 방문해서 동방명주와 파이낸셜센터를 구경했었는데 그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관광때에는 유람선도 타고 전망대에도 올라가서 구경을 했었는데 출장으로 관광지를 방문하는게 좀 더 짬을낸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와이탄에서 증명샷을 몇장 찍고 전망이 좋은 근처 바에 들어가서 가볍게 한잔을 했습니다. 현지 법인 담당자가 알고 계신 곳이여서 방문했는데 운이 좋게 담당자가 알고 있는 친구를 만나 꽁짜 술까지 얻어 먹었습니다. 게다가 누군가 프로포즈를 했는지 멋있는 풍선이 날라가는 모습까지 보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

상해라는 도시 답게 bar에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법인담당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도 생겼습니다. 느낌이 색다르더군요. 상해라는 도시에와서 국적이 다른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말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어 이만 하겠습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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