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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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보니 상하수도 사용료 인상 안내문이 보입니다.
도대체 언제 어떻게 올리겠다는 애기도 없이 그냥 인상한다고 '통보'를 합니다.
게다가 자기들이 왜 인상하는지를 이야기 하는데 이유는 사전에 알려줘야 하는 항목 아닌가요?

그리고 평균 10%인상이랍니다.
지금 은행 1년 적금 금리가 얼마인지나 알고 이렇게 안내를 한답니까?
평균 적금 금리는 1.5%대입니다. 이것도 이자에 15.4%를 추가로 떼어갑니다.
100만원씩 꼬박 1년을 적금 넣더라도 실제 이자는 10만원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예고도 없이
10% 인상하겠으니 그냥 내...
이러고 있습니다.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더 무서운건 어떤건지 아십니까
?
정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실제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품목의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AI 때문이긴 하지만 계란값도 급등했고, 아래 보시는 것처럼 채소, 고기 등 실제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생필품의 물가는 엄청나게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가 소비자물가지수 산정 대상 품목들에 적용하는 가중치를 내년에 조기 개편하기로 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등 공식물가와 체감물가 간의 괴리가 크다는 본지 등의 지적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19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소비자물가지수의 가중치를 2017년 기준으로 내년에 조기개편해 체감물가 반영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는 원래 5년마다 개편된다. 지난해 개편됐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2021년이 개편 시점이다. 이걸 3년 당겨 조기 개편하겠다는 얘기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산정 대상 품목 460개 중 306개의 가격이 인상됐는데도 품목별 가중치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0.97%에 그쳤다. 이 때문에 공식물가와 체감물가 간의 괴리가 크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정부가 이를 수용해 조기개편 결정을 내렸다.

[출처: 중앙일보] 정부, 공식물가와 체감물가간 괴리 줄인다물가지수 품목별 가중치 내년에 조기 개편

매우화가 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일반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내야 하는 세금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왕 내는 세금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내기 위한 작은 TIP을 공유하려 합니다.

세금납부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시면 가스비, 상하수도요금, 기타 취등록세 등을 카드로 결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결재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마일리지도 적립해 주기 때문에 나중에
기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서민들을 괴롭힐 겁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서민들은 그 괴롭힘을 상쇄하기 위해 다양한 TIP
찾아내고자 노력합니다. 여러분들도 화만 지 마시고 좀 더 방어할 수 있는 다양한
TIP들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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