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번째 : 족저근막염 예방방법

일상/다양한이야기|2017. 1.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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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1월 10일 운동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운동 후 간단히 업무를 정리습니다.

다들 퇴근하는 시간이라 옷갈아 입는 것이나 운동 후 다시 사무실에 들어오는 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이번주는 점심식사 대신 저녁에 고등어와 브로콜리를 먹는 1식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는데,

생각보다 회사에서의 변수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비 자발적으로 끌려가 순대국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직 운동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특별히 느끼는 점이랄건 없지만 하루하루 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아직 젊으니까, 건강하니까 라고

몸관리를 소홀히 하고 내 몸을 막 다루고, 어디가 아파도 곧 괜찮아 질거라고 넘겨버렸던 제가 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분명 운동을 할 때는 힘들지만 고통을 이겨냈을 때의 쾌감과 함께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운동을 하고 나서 글을쓰는 것도 '아 내가 오늘도 해냈구나'라는 성취감을 준다는 말입니다.

개인이 도전하는데 있어 크고 작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오늘보다 더 나아짐을 생각하고

조금씩 그 것들이 이루어졌을때 성취감을 느낄 것이고, 몇년이 지나면 그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꿈이

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몇일 운동도 안한 것이 거창한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몸에대한 감사,

그리고 작은 목표를 이룬 감사를 하며 금일 운동일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4번째 프로그램 

    05:30~06:00 (30분) : 마일리 사이러스의 허리 스트레칭 실패

    19:00~19:30 (30분) : 80층 계단오르기, 팔굽혀 펴기 50회

    19:30~20:00(30분) : 마일리 사이러스의 복부운동

 

■ 금일의 식사

음료 : 아메리카노 3잔(원두커피는 당뇨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1식 : 순대국 : 갑작스럽게 계획하지 않은 식사. 직장인에겐 점심먹을 자유도 그렇게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체중목표 75kg

운동시작 85.4kg

금일기준 84.8kg

운동시작일 기준  -0.6kg가 줄었습니다. 목표까지 9.9kg 남았습니다. ^^

 

예방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 이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적으로 서서히 회복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하다.

생활 가이드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 원인이 생활 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고, 이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식이요법

음식 섭취가 족저근막의 치료 또는 악화에 관계된다는 것은 알려진 바 없지만 체중의 증가는 족저근막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 유지를 위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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