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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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2017 국감]"한미FTA, 美 무리한 요구 땐 우리가 폐기"(종합)

  -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폐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한국산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출입제한조치) 판정에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검토
  - 당당한 협상을 요구하자 "안보와 통상은 별개"라며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사치 논리를 가지고 협상에 임하겠다
  - 미국측 무역적자 감소를 맞춰주기 위한 한국측 카드로 미국산 셰일가스나 무기 수입 증대를 꼽았다.
  -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협상 지렛대로 농산물을 말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건드릴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미국측 손해라는 입장은 무기수입과 관련되어 있다. 예를들면 가전이나 기업에서 판매하는 수출 상품의 경우 미국 소비자들이 저렴가고 성능이 우수한 한국제품을 우선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늘어난 측면이 있다는 것이고, 반면 우리는 미국의 무기를 엄청나게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것이 무역손익에 포함이 안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과의 교역에서 가장 이득을 챙기고 있는 것은 미국이고 우리는 8위 정도 되는데 너무 우리만 얻어 맞는 것 같다. 이럴때 난 과감한 결정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금융] [마켓뷰] 소외주 오르며 선순환…"다음주도 상승세 지속"

  - 국내 증시가 주도주 위주로 쉬어가는 가운데 그 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들이 오르며 선순환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외국인은 최근 가파르게 오른 IT와 제약 위주로 매도하며 차익 실현을 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등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IT 대표주가 모두 약세를 보이며 발목을 잡았다. 이외에도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등 자동차와 우리은행(000030),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등 은행주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POSCO(005490)등 철강과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등 화장품, 한국전력(015760)등 유틸리티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주, 주도주, 1등주, IT 관련 주가가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다. 주식은 하루, 한달 정도로 하지 않을 것이라면 하락했을 때 차곡차곡 쌓아가야 좋을 것이다. 난 계속해서 금융위기 때 삼성전자 80만원대에 매수하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 물론 초초장기적으로는 괜찮겠지만 말이다.

[부동산] 거래 늘고 몸값 껑충…더 잘 나가는 '소형'

  - 고령화, 핵가족화 등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1인 가구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1990년 9%로 한자릿수에 불과하던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로 껑충 뛰었다.
  - 이어 △2005년 19.9% △2010년 23.9% △2015년 27.2% 등 빠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 서울 강북권의 경우, 올 들어 소형 아파트 매매가가 6.1% 뛰었다. 상승률 측면에서 대형(2.4%)과 중대형(2.5%)을 압도.

개별 단지를 보면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37㎡ 분양권 시세(이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기준)는 지난해 11월 4억5000만원에서 올 4월 5억원으로 5개월 만에 5000만원이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단지 32㎡ 실거래가 역시 지난해 8월 1억8000만원에서 올 8월 2억3000만원으로 1년 새 5000만원이 상승했다.

대우건설이 이달 중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분양할 예정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1454실 전 실이 전용 17~35㎡ 소형으로 공급된다. 가산 디지털 단지 중심에 위치하는 ‘직주 근접’ 단지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 내년 신안산선(예정)이 착공하면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아파트 185가구와 오피스텔 111실 등 총 296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29~84㎡ 중소형으로, 오피스텔은 21~36㎡ 소형으로 각각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생태공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국토지신탁이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 중인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오피스텔 784실 전량이 전용 21~32㎡ 소형으로 구성됐다. KTX, 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가깝고 천안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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