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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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4차 산업혁명 성패, 규제 푸는 속도에 달렸다

  - 기술은 완비돼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겠다는 정부와 시민들의 의지다.
  - 규제를 얼마나 빠르게 풀고 기술 친화적으로 변경할지에 (4차 산업혁명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  HTT의 더크 알본 공동창업자는 급격한 기술 진보 시대에 '기술'이 아니라 '규제'가 가장 큰 혁신의 변수라고 말했다.
  - 기술이 사람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끼치려면 애플, 구글과 같은 IT기업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가 정책 주도가 중요
  - 기술의 성장에 참여하지 않고 혼자만 잘살겠다는 고립주의를 펼치면 시장에서 매우 빨리 도태될 것
  - (혁신에 있어서는) 열정(Passion), 목표(Purpose), 계획(Plan) 그리고 인재(People) 등 4P가 중요하다

혁신을 하기 위해선 과감한 규제를 타파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를 비롯해 기업, 그리고 인재들이 너도나도 새로운 기회를 노리고 창의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우 '노력'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선진국의 경우에는 '노력'보다는 '창의적 사고', '혁신 마인드'를 가져야만 성장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1등 기업을 뒤따르며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루어냈다. 즉, 노력했기 때문에 성장한 것이다. 앞으로는 창의적이어야 한다. 일하는 것도 창의적이여야 하고, 일하는 방신도 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체감하기에 대한민국은 아직 창의적 사고를 하기에는 정부, 기업, 인재 모두 부족한 것 같다.

[금융] 글로벌 증시 '황소랠리'… 채권시장에도 '멈추지 않는' 자금 유입

  - 글로벌 주식시장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에도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
  - 높은 주가와 낮은 채권수익률(높은 채권가격)이 동시에 나타나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유입된 자금이 지난 2일 기준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 연금자산이 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 주식시장 랠리가 이어지면서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한 자산인 채권을 피난처로 삼고
     ⓒ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로 글로벌 시장에 풀린 자금과 역사적인 저금리가 더 큰 이유로 꼽힌다

낮은 채권 수익률과 높은 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유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올해만 사들인 자산이 1조9600억달러에 이르기 때문”이라며 “두 번째는 채권가격은 낮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오르고, 주가는 기업 이익이 성장할 때 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2%를 웃도는 완연한 경기 확장 국면을 지속하면 Fed와 시장 간 괴리가 축소되는 과정에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점진적인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9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올랐다...3.3㎡당 1013만원

  -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07만원(3.3㎡당 약 1013만원)으로 전월보다 0.53% 상승
  - HUG의 분양가 통계는 공표 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한 것으로 작년 9월 기준 시점에 비해선 8.40% 상승
  -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447만9000원으로 전월보다 2.69% 올랐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도 0.37% 상승했다.
  - 기타 지방은 0.7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전월보다 ㎡당 평균 분양가가 사실상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5.44%)로 650만7000원(3.3㎡당 약 2천147만원)을 기록

이러나 저러나 결국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다. 땅따먹기 싸움에서 노른자를 차지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통행료를 내야 할 것이다. 답은 보이나 가장 우수한 답을 찾을 준비가 안되어 있어 고민이다.

[부동산] 인구는 줄어도 주택수요는 는다

  - 인구감소에도 향후 20여년간 주택수요는 꾸준해 이에 맞는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우리나라 인구는 2032년 5296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 하지만 가구 수는 2043년까지 2234만 가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 인구는 줄지만 가구는 증가하는 2032~2042년 동안 주택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은 가구 단위로 소비되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가구가 증가하면 수요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가구기반 주택수요 추정결과 인구기반 추정에 비해 203만호(2020년)~307만호(2042년) 수요가 더 많았다고 설명.
1~2인 가구처럼 소형가구비율이 높아질수록 주택수요 증가는 가속화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실제 2014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평균 71.4㎡의 면적을 주거에 사용하는데 비해 4인 가구의 1인당 주거면적은 18.8㎡에 불과했다. 소형가구가 증가하면 1인당 주거면적이 증가해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이다.

 “2015년 이후 2045년까지 1~2인 가구는 총 577만 가구 늘어나는데 비해 4인 이상 가구는 279만 가구 감소해 앞으로 소형가구 증가가 신규주택 수요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빈집 및 멸실증가에 따른 대체주택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김 교수는 내다봤다. 정상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공공주택 통합, 도시계획과 연계된 택지공급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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