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유럽여행 (로마, 바로셀로나, 피렌체)

일상/글로벌이야기|2023. 6. 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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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여행이라고 하면 휴가를 쓰기도 부담스럽고 알아봐야 할 것도 많다는 생각 때문에 도전을 못하고 있었는데 부처님날 대체 휴무일 덕분에 5일의 휴가만 쓰고도 10일의 휴가 일정을 맞출 수 있어 회사의 중요한 행사를 마치자 마자 유럽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난생처음 유럽을 가다 보니 비행기 예매 부터, 숙소, 그리고 유럽 내에서 돌아다닐 교통 수단이나 가이드 투어까지 정말 알아봐야 할 것도 많고 신경쓸 것도 많았었는데 오늘 부터는 여행을 출발하기 전부터 여행에서 방문했던 곳의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면서 공유하려고 한다. 본래 여행중 하루 일정을 마치고 올리려고 했는데 구경하기 바빠서 엄두가 나지 않아 휴가를 다녀온 오늘 부터 내용을 공유 한다.

 

출발전 : 항공권 예약

 

여행에 대해서 1월 부터 고민을 했었는데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장기간 휴가를 써본적도 없고, 생각보다 큰 금액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차일피일 미뤘었는데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우선 항공권을 예매하면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고민이 될 때에는 과감하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마음을 잡는 가장 큰 계기가 된다. 

 

원래 5월 26일로 이탈리아 로마 항공권을 예매 했다면 인당 170만원 정도에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26일은 상반기 동안 준비했던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5월 28일 항공으로 예매할 수 밖에 없었고 인당 비용은 210만원으로 무려 40만원이 증가 했다. 

 

다행인 것은 카카오페이에서 해외여행 항공권 결재시 15만원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그것을 활용해 인당 195만원을 결재하여 이탈리아 로마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었다. 나는 급하게 결재를 하느라 다른 이벤트를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미리 이벤트 등을 검색하면 더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표를 예매할 수 있을 것 같다. 

 

 

 

출발전 : 해외사용 카드 발급(트래블월렛)

 

예전에는 해외를 나가면 무조건 현금으로 환전을 해야 했다. 그래서 우대수수료를 최대한 받아서 은행에 방문한 뒤 여행지 통화를 환전하여 동전주머니와 봉투에 넣고 일일이 결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세월이 좋아져서 이제 카드 하나면 해외결재수수료와 환전 수루료를 내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해외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여행전 해당 카드를 발급받았고 해외여행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해외결재수수료와 마그네틱을 긁는 결재방식으로 개인정보 이슈도 있었는데 트래블페이는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이고 카드 뒷면에 와이파이 모양으로 카드를 긁지 않고 결재기기에 가까이 대기만 해도 결재가 되어 보안도 매우 강한 카드이다. 이를 컨택리스 결재라고 한다. 

 

항공권 할일 예매와 해외에서 결제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무료인 내용을 여행 출발전 정보로 공유 한다. 

숙소 잡는 것과 일정을 계획하는 내용은 이어서 공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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