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볼거리 [율동공원]

지난번 경기도재난기본 소득10만원을 신청했고 정상으로 처리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소비여력을 키우고 멈춰버린 지역상권을 살리는 경기도의 '경제방역' 정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곳에서 사용할 수 없다. 정해진 곳에서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도지역화폐> 에서 사용가능한 지점인지 확인을 하고 사용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얼마전 먹으려고 계획했던 <킹크랩>을 먹기 위해 지역화폐사용처에 검색해 보았고 다행이 가려는 식당이 검색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 정상처리 문자와 사용처검색

점심식사 : 경기 오포 킹크랩 청정

킹크랩은 정말 오랜 만에 먹어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식당에 가는 것보다 쪄서 집에서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았다. 근래에는 시세가 조금 싸진 것 같으니 다음에 화사에서 제공되는 지역화폐가 나오면 한번더 먹어볼 생각이다.

산책 [율동공원]

식사 후 배가 불러 산책을 할 생각으로 가까운 <율동공원>을 찾았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오래전부터 방문 하고 싶었던 공원이고 식사 한 곳과 불과 1km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철저히 준비하고 공원으로 향했다.

율동공원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어? 생각보다 작은대?” 였다. 그동안 송도를 비롯해 괜찮은 공원들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율동공원이 상대적으로 작게 보였다. 한바퀴가 대략 2km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볼거리 부터 크기적인 부분이 생각보다 작아 기대감을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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