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기부 : 해피빈 기부

원래 어제 했어야 하는데 깜박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획득한 콩을 모아 연말에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1일 1포스트에 콩 1개가 적립되니 매일매일 글을쓴다면 365개의 콩이 적립되어 지고 약 4만원 정도의 금액만들어 집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게으르지 않게 글을 쓴 활동으로 인해서 작지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얻습니다.

헌데 어떻게 된 것이 요즘들어 해피빈 배너를 클릭해도 콩이 쌓이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된 것인지 확인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2017년 후원가능한 해피빈 금액은 총 36,568원입니다. 여기에는 네이버 pay포인트 268원도 포함된 금액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일 1포스트를 했다는 확인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프리카 남수단 전쟁고아들을 위해 기부하였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 부터 도와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입니다. 물론 그 이야기도 맞지만 저는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제도권안에서 기본권이 보장되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에는 구분되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2018년 올한해 동안에는 보다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고민해볼 계획입니다. 단지 금액적인 부분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국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알리고 기부나 다른 활동들도 최대한 찾아보도록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