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2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수익형 부동산 타격…强달러에 베팅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부동산·주식·금융 재테크 전략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도한 '빚'을 일으킨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
   - 주식은 성장주보다 가치주·배당주 중심의 투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어 유리
   -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대비해 달러 표시 채권 등 달러자산 분산 투자도 필요

어제 홍춘욱박사님의 강연에서 들었던 내용을 정리한 기사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다뤄보았다. 다른건 계속 듣던 이야기이고 우선적으로 달러자산을 늘리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할 것 같다.

[금융] 애플·아마존 숨고르기에 국내 IT주 일제히 '출렁'
   - 애플·페이스북·아마존 등 나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주가가 3% 이상 떨어지자
   -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IT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새벽 미국주식 추이를 살펴보다보니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페이스북과 이들 주가를 품고 있는 ETF도 큰 폭으로 주저 않는걸 확인했다. 투자를 생각하고 있던 시점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아니나 다를까 국내 IT 주가도 함께 폭락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글로벌과 한국은 이제 함께 가는 시장이고 반도체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이기 때문에라도 연계되어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장 가지고 있는 헬스케어 주들의 평가손익이 너무 좋지 않아 달리는 말에 올라타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추이를 조금더 분석해본 후 들어가야 할 것 같다.

[부동산] "절대평가·특목고 폐지" 김상곤發 교육개혁에 강남 부동산 술렁
   - "학군 의미 없어져" "강남 프리미엄 불변" 팽팽 속
   - "한강변 등 메리트 갖춘 반포·잠원은 건재" 전망도
   - 교육 정책이 바뀌면 굳이 대치동이 아닌 동네 학원을 다니고 인터넷 강의만 들어도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 강남 지역은 내신 상대평가 때문에 손해를 보는 학생들이 많은데 절대평가로 바뀌면 오히려 더 좋아진다

학군이 좋은 입지의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건 알았지만 교육정책 방향으로도 이렇게 흔들릴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역시 그저 기사를 읽는게 아니라 정보가 제공하는 본질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너무 부족하기만 하다. 과연 절대평가로 교육정책이 바뀐다면 강남의 학군 프리미엄이 좀 누그러질까? 왠지 난 변함이 없거나 더 좋아질 것 같다. 어떤 정책으로 바뀐다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