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자가교체

일상/다양한이야기|2018. 12. 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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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오만…액정 수리비용 美·日선 3만원 한국은 35만원

 

직장인 이남수 씨(39)는 지난 2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 공식 대리점 애플스토어를 찾았다.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저하`에 대한 보상으로 진행하는 `배터리 할인 교체`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더 늦기 전에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서다. 일단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고 30분쯤 기다린 다음에야 수리를 담당하는 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담당자는 "배터리 교체를 비롯한 수리는 예약을 받고 있어 오늘은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미 일주일치 예약이 끝났으니 다른 수리점을 찾아달라"고 했다. 이씨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방문했는데 아예 교체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교체를 원하거든 다른 지점을 찾거나 내일 아침 9시부터 대기하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긴 대기줄, 수리 거부, 고가의 수리비 등 애플의 애프터서비스(AS) 정책에 대한 원성이 높다.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 등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애플 AS 한 번 받아보면 애플 탈출을 결심하게 된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AS 상담을 받기 위해 수시간을 기다리거나 수리가 거부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에 있는 서비스가 한국에만 없고, AS를 담당하는 서비스 조직도 터무니없이 부족해 애플이 대놓고 한국 시장을 `차별`하고 있다는 불만도 높다.

미국 일본 중국엔 있지만 한국에 없는 애플 서비스가 휴대폰 파손에 대비한 보험 프로그램이다.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애플케어플러스는 애플의 한국 시장 홀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애플케어플러스는 매달 9.9달러를 지불하면, 수리비가 비싼 아이폰의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상품에 가입하면 2년간 제품을 보장하고, 소비자 과실로 인한 기기 파손도 무상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해준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면 약 35만원을 내야 하지만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돼 있으면 3만원에 수리할 수 있다. 약 8만원 하는 배터리도 무료로 교체된다. 그러나 애플은 한국에서만 애플케어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고 있다. 애플스토어 관계자는 "우리도 정말 원하지만 애플 본사에서 아직 어떠한 소식이 없다"고 했다.  




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오늘 드디어 그동안 말썽이였던 아이폰 배터리를 자가로 교체했습니다. 연말까지 할인을 해서 3만 6천원에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할 수 있지만 저는 단돈 1만 6천원으로 단 10분 만에 자가로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손재주가 없는 편인데 배터리 교체는 정말 너무 쉽네요. 아이폰 배터리 교체 원하시는 분들은 서비스 센터로 가시지 마시고 직접 교체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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