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6 매일운동일기

​“스스로 일상을 이끌어가지 못하면
일상에 끌려 다니게 될것이다.”

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오늘은 부득이하게 본사 출근이 있어 새벽운동을 하지 못하고 퇴근후 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확실히 새벽 운동 보다는 오후 운동이 좀 더 지치지 않는것 같은데 문제는 오후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보내지 못한다는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매일운동일기를 쓰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직접 나태한 습관을 변화시키고 성공한 경험을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 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18년 저는 개인적으로 1) 5시 기상하기 2) 6시운동하기 3) 매일 1시간 7km 달리기 4) 76kg 달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더 많은 저와의 약속이 있지만 적어도 이 4가지 목표는 반드시 이뤄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당장 다음주 베트남 출장이 잡혀 있어 전과 같이 흐지부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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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오늘은......

오늘은 새벽에 기상해서 본사로 출근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가산이고 본사는 을지로라 새벽부터 나갈 필요는 없었지만 7:30분 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일이라 오랜만에 일찍 회사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회사에서 하기로 했던 업무들을 어제 자세히 리스트업 한 후 계획대로 업무를 처리했기 때문에 목표했던 시간에 퇴근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운 운동을 마친 후 서점에 들려 어제 다 읽지 못했던 <5초의 법칙>을 읽고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글쓰기 책을 읽다 이책을 갑작스럽게 읽게 된 이유는 습관의 변화를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제 의지이기도 합니다.

서점이 9시까지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서는 개인정비를 한 후 지난번 들었던 이취리님 강의 내용을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름 불타는 금요일이기 때문에 맥주 한잔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한편 보고 취침을 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인 사항을 이렇게 자세히 기록하는 이유는 앞으로 새벽에 기상해서 하루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한 뒤 달성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너무 계획적으로 산다고 보실 수도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리고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한 일종의 ‘도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일기를 어떻게 구성할지 계속 고민중인데 고민하면서 시간을 끌기보다 우선 하고 난 뒤에 좀 더 발전 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