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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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불안해지는 세상, '금값' 되는 금값 

  - 금값이 새해 첫 거래부터 큰 폭 상승했다. 3개월반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 금값은 지난달 초만 해도 1240달러대까지 내릴 정도로 약세였으나, 다시 1300달러대를 회복했다
  - 최근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 금은 달러화로 거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상대적으로 금 가격은 강세 유인
  - 미국 금리가 오름에도 약(弱)달러가 지속된다는 점도 금값 강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무(無)이자 자산이다. 채권의 이자 혹은 주식의 배당 같은 현금 유입이 없다. 이 때문에 실질금리가 오르면, 금의 투자 매력은 떨어진다.채권금리가 이렇게 뛰는 데도, 달러화 가치는 반대로 큰 폭 하락했다. 이른바 ‘디커플링(탈동조화)’이다. 시장 인사들은 “최근 약(弱)달러 추세가 얼마나 공고한지 방증하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정세의 불안도 여전하다. 주요국인 미국과 유럽부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작지 않고, 북한과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의 매력이 다시 살아나는 이유다.]

[금융] `MKF 지수` 뜬다…코스피·코스닥 알짜기업 고루 담아

  - 연초부터 코스닥시장이 뜨거운 랠리를 이어가자 코스피와 코스닥 알짜 기업이 두루 담긴 'MKF 지수'가 투자 대안
  - MKF 중소형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중소형주로 분류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지수다.

[코스피와 코스닥 우량 500개 기업에 투자하는 'MKF500 지수'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전망이다. 아직 이 지수를 직접 추종하는 상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를 통합하는 용도로 쓰임새가 거론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기업이 339종목, 코스닥 기업은 161종목이 담겨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코스피에 91.1%, 코스닥에 8.9% 비중이 실려 있다. 3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 시총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율(15.3%)보다는 코스닥 비중이 소폭 낮다. 코스닥 일부 바이오 기업 주가에 거품이 끼어 있는 걸 감안하면 합리적인 배분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부동산] [2018 부동산 판도] 연봉 7000만원이면 내 집 마련? 서울서 어림없는 이유

  - 12월 서울 아파트 5억4900만원, 1월보다 7000만원 올라…올해 서울 소폭 상승 지방 조정 가능성
  - 지난해 1월과 비교할 때 12월 서울의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올랐다. 1월과 비교하면 7854만원 오른 셈이다.
  - 많은 연봉을 받더라도 기본적인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 등을 고려할 경우 상당액은 사용할 수밖에 없다.
  - 7000만원이 넘는 가격 상승분을 감당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 아파트 매매지수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로서 8.85%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6.84%, 강동구는 5.90%로 조사

[부동산] 세종 규제 풍선효과 없었다…충남 미분양 최다

  - 지난해 하반기 충남도내 미분양 주택 물량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 8·2 대책 등 세종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인근 충남 천안·공주지역 주택시장에 호황이 예상됐지만
  - 미분양이 늘면서 집값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보다 0.53% 떨어져
  - 충북도 0.36% 하락한 가운데 세종은 4.29% 올라 전국 1위 상승률을 보이면서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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