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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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네이버에 67세 직원이?…기안84도 알아보는 '김여사'

  - 임직원 평균연령 30대. 시가총액 상위 20대 기업 중 임원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회사. 네이버 수식어다
  - 고희( 古稀)를 앞둔 김씨는 네이버에서 4년째 정규직으로 일한다.
  - 젊었을 때 체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근무하며 컴퓨터와 통신업무를 접한 김씨는 자신의 자리라는 걸직감
  - 시니어들도 사회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한다는 것
  - 시니어들의 장점으로 ‘소통’을 꼽았다. 경험이 많은 만큼 다양한 상황에 매끄럽게 대처하며 부드럽게 소통
  - 자원은 확보보다 활용이 중요하듯 다양한 경험을 한 시니어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

[므흣한 기사 내용이다. 정부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기업들은 시니어들을 채용했겠지만 그래도 시작이라도 하는게 어디인가. 네이버라는 대기업에 인사부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67세 어머니가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시사점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부여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그냥 정부에서 시키니까 무조건적 채용을 해서 보여주는 형식이 아니라 실제 자부심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업무를 하고 계셨으면 좋겠다.]

[금융] 모간스탠리, 삼성전자 '중립'… "주식 팔 최고의 기회"

  - 모간스탠리는 낸드 가격이 급락할 거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메모리 강세 낙관론은 시장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고 이제 낸드 가격이 4분기부터 추세 반전되면서
  - 주가 하락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더 낮아졌다고 판단된다
  - 모간스탠리는 낸드 플래시 반도체 가격 하락이 주가 하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봤다.  
  - 과거의 메모리 사이클을 봤을 때 반도체주는 D램 가격이 고점을 치기 3~6개월 전이 주식 비중을 줄일 최고

[D램 가격이 고점에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회의가 주가 상승을 저해할 것이기 때문, 주가 조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2018년에는 메모리 부문 실적에 의미있는 성장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도 멈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동산] ‘新 DTI’ 다주택자 내년부터 집사기 어려워진다

  - 내년부터 다주택자들은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기 힘들어진다
  - 대출기간이 길수록, 2년간의 소득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시할수록 대출가능 금액은 늘어난다. 
  - 기존 DTI에 따라 신규 주담대는 원리금만, 기존 대출은 이자만 부채로 반영했다

[신DTI(모든 주담대 원리금+기타대출 이자/연간 소득) 도입에 따라 다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담대의 원금까지 부채로 잡혀 대출가능 금액이 줄어든다. 같은 액수의 돈을 빌리더라도 대출기간이 길수록 연간 부담하는 금액은 줄어든다. 그만큼 대출가능 금액은 늘어나게 된다. 거치기간은 대출기간에서 제외된다. 대출 원금을 만기에 몰아 갚는 일시상환은 대출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10년까지만 인정된다. 또 다주택자는 두 번째 신규 주담대부터 만기를 15년으로 제한해 DTI를 산정한다. 새로 주담대를 받을 때 기존의 중도금·이주비 대출이 있을 경우 이를 25년으로 나눈 뒤 차주의 부채에 포함시켜 DTI를 계산한다. 차주의 연간 소득을 산정하는 방식 역시 까다로워진다. 1년치 소득만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2년간의 증빙소득을 확인한다. 2년 소득을 제대로 증빙하지 못하면 대출에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청년층,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경우 2년간 증빙소득 확인 의무가 없게 했다. 또 이사 목적 등의 일시적 주담대 2개 보유자에겐 신DTI가 완화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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