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5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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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반도체발 호황에… 내수소비도 '선순환' 가속페달

  - 반도체 ‘슈퍼 호황’에 힘입은 수출·생산 호조가 소비 심리까지 자극하자 정부도 내수 회복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 기축통화국인 캐나다와 상설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등 호재가 잇따랐다.
  - 원화 자산의 매력이 커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해외 투자금이 계속 유입됐고, 원화 가치 상승하고 있다.
  - 환율 하락은 수입 물가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구매력을 키워 내수에 활기를 줄 수 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비가 견조하게 회복되려면 재정효과보다 가처분소득이 늘어야 하는데 아직 고용지표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내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 소비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 '아마존·텐센트 투자 아직 안했나요?'…해외주식 고수들의 조언

  - 지금 미국은 기업 이익이 오르고 주가가 따라가는 선순환 구조다. 고점이라기엔 너무 좋다.” 
  - 미국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과 중국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4차 산업혁명 성장 가능성 종목

자본력이 자본력을 먹는 시장에서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FANG 주식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제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FANG이 대표 수혜주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이슈도 잘 지켜봐야 한다

중국 IT종목인 BAT 중에서는 패널 4명이 모두 텐센트를 최우선주로 꼽았다. “텐센트는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쥐고 있고 위뱅크 등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매출 40%는 게임에서 나오는데 리그오브레전드, 크랜시오브클랜 등이 있는데다 내년에는 배틀그라운드를 독점 공급해 기대감이 크다. 

FANG을 제외하고 어떤 종목을 택한다고 할 때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를 꼽을 것” “엔비디아 등 어떤 디스플레이업체들이 품질 제고에 나서려면 이 회사를 반드시 만나야 한다”고 평가. 비자카드를 미국 신용카드시장 개방 기대감에 따른 수혜주로 꼽았다. “미국 전립선암수술 좀유율 80%를 보유한 인튜이티브 서지컬을 추천하고 있다”며 “수술 기록이라는 진입장벽이 있어 적어도 3~5년간은 시장 입지가 굳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 초기 재건축·신축·중대형이 급등 주도…'한강 조망' 반포 석 달새 4억 뛴 31억

  - 8·2 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아파트는 재건축 초기 아파트, 신축 아파트, 중대형 아파트 등
  - 조합을 설립한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자 투자수요는 매매가 자유로운 재건축 초기 단지로 몰려.
  - 전셋값과 매매가격 차이가 작아 ‘갭투자’가 가능한 신축 아파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 돈을 빌려 집을 사기 어려워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요는 풍부한데 살 수 있는 집이 줄어 집값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가산세율 적용, 재건축 단지 매매 규제 등으로 서울 강남권엔 매도자들이 팔 수 있는 매물이 줄었다”며 “수요보다 공급 감소 폭이 더 크다 보니 거래가 줄더라도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 정부가 공급대책을 내놓지 않은 점이 투자 수요와 실수요를 자극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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