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 만들기 16번째 (13번 실패)

 

추석연휴 이후로 위가 좋지 않은 것 같다. 헛배 부른것처럼 답답하고 멀미하는 듯한 느낌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아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부모님 댁에서 식사를 과하게 하게 되어 체를 한게 아닌가 싶다. 항상 뒤늦게 느끼는 것이지만 과한 것은 언제나 탈을 일으키는 것 같다. 가볍게는 식사가 그렇고 욕심이 그러하다. 하지만 잘 알고 있으면서도 눈에 보이는 맛있는 음식과 본능에 이끌리는 매력적인 것을 발견할 때에는 이를 물리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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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자기 자신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힘든 것 같다. 헌데 하물려 남을 변화시키는 것은 얼마나 어렵겠는가

 

빨간 머리 앤이 하는 말 中

 

시간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건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하는 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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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느리지만 결국

잎을 키우고, 꽃을 피우고, 나무를 자라게 한다.

나는 그것이 시간이 하는 일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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