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3 매일운동하기

일상/다양한이야기|2018. 10. 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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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저는 180cm입니다. 정상 체중이 74kg인데 설날 이후로 무려 93kg 무게가 나가게 되어 안되겠다는 마음에 동네 중학교 운동장애서 달리기를 했습니다.

약 2주정도 매일 7km정도 달리고 나니 93kg에서 80kg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 체중까지 6kg정도를 더 빼야 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은 덥기도 더웠거니와 미세먼지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이 더 상할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헬스장을 등록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 부터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을 해오다가 요근래 다시 띄엄띄엄 운동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다시한번 다짐을 하기 위해 블로그를 이용해서 100일간의 운동일기를 쓰고자 합니다. 많은 이웃분들이 계시진 않지만 그래도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있어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대외적으로 공표함로서 약속을 지켜보려 합니다. 솔직히 자신은 없는데 그래도 시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5시에 기상해서 6시에 핼스장을 가려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오전 운동을 하지 못해 퇴근후 운동을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저녁에 하고 싶었던 독서나 추가적인 일들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날이 추워지면서 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나오는 일이 쉽지 않지만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이렇습니다.

1. 6:00 운동시작, 런닝 7km, 1시간
2. 복근 및 가슴운동, 3세트, 30회씩
3. 2018년 내 목표체중 76kg 달성하기

솔직히 정상체중은 74kg인데 제 뼈무게나 기본 몸집으로 보았을때 너무 무리인 목표인 것 같아 절충을 했습니다. 지금 손로 잡히는 각종 살들이 안잡힐 정도의 kg이면 될 것 같아 76kg이라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우선 제 기본 식생활을 보면 딱히 몸무게가 느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점심 1끼 외에 다른 것은 잘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전 맥주 1000cc를 거의 먹고 있긴 한데 이걸로 그렇게 많이 살이 찌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전 맥주는 정말 정말 끊고 싶었으나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라 조금은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제 자신에게요)

오늘은 운동목표로 삼았던 런닝 7km, 1시간과 복근,가슴운동을 완료 했고, 현재 시점 kg은 81.7kg입니다. 물론 지금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동안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만....

우선 시작합니다 81.7kg에서 목표로 한 76kg까지 연내까지 달성하는 목표로 100일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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