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17년 연금펀드 포트폴리오 조정
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벌써 2017년 1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설날을 기점으로 해서 블로그 활동을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초보자라 준비를 하는데 있어
시간조율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 연차를 쓰고 전체적으로 올해 재무적인 계획을 다시 세웠습니다.
크게는 단기자금계획, 그리고 연금펀드(펀드온라인슈퍼마켓)를 중심으로 조정했습니다.
연금저축에는 크게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연금저축은 노후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이야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국가가 투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은 관심을 투고 투자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퇴직연금의 경우 회사를 언제 퇴사할 지 모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개인연금을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연금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는 세액공제 및 절세혜택에 가장 큰 목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뤄야 할 사항이 많아 차차 제대로 내용을 구성해서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저는 2016년 2개의 연금펀드를 운용했습니다.
하나는 국내, 나머지 하나는 해외주식펀드를 관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익률은 국내주식으로 인해 마이너스 수익을 냈습니다.
이에 2017년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해외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습니다.
개인연금의 경우 연말에 세액공제와 더불어 절세혜택이 있으니 적절한 투자방향을
수립하여 관리하게 된다면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수익률를 보면 1년동안 -5.76%, -460,581원으로 마이너스 성과를 냈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 보면 연말정산 時 절세혜택이 전체 마이너스 수익보다는 높았다는
생각에 그나마 안도하고 있지만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직 젊으니 매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다양한 펀드상품에 대한 지식과 함께 거시적인 경제흐름에 집중하게 되면 분명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주식 연금펀드는 메리츠코리아증권1호[주식] S-P입니다.
1년동안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였습니다. 최종 수익률과 평가손익을 보면
-17.29%, -691,602원입니다. 마이너스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아본 결과
국내주식 투자는 연금계좌에서 하는 의미가 크게 없다고 합니다. 하여 환매는 하지 않고
금액을 대폭줄여서 투자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장기로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에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 주식 연금펀드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자 S-PRS_주식입니다.
국내주식과 동일하게 1년동안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였습니다. 최종수익률과 평가손익을
보면 5.78%, 231,021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글로벌 선진 배당기업에 투자하는게
나름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국내, 해외 각 1개씩 펀드를 투자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습니다.
추가한 해외주식펀드는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1호(주식) C-Pe와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 연금주식S-P입니다.
이 두가지 펀드를 선택한 이유는 올 한해동안은 선진국 이슈(트럼프, 달러강세, 금리인상, 유가
등)로 전망에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짧은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하나의 공부이고 실패하더라도 배울 점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마이너스
수익을 내더라도 말입니다.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1호(주식) C-Pe에 대해 참고하실 수 있는 기사와
투자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습니다.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 연금주식S-P는 물질적 생산성을 높이고(혁신기업),
고(高)차원의 소비문화를 창출(고부가 소비재기업)며, 또 이를 세계화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기업(세계화 가능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운용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물질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기업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물질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 고차원의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고부가 소비재 기업
단순 소비에서 벗어나 감성적 효용과 사회적 가치 등 고차원의 소비문화를 창출하는 기업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통성을 바탕으로 소비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
□ 세계화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
높은 브랜드 인지도나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이와같이 저는 2017년 개인연금펀드의 포토폴리오를 조정했습니다.
주기적으로 3개월씩 주요 글로벌 이슈와 더불어 앞으로의 펀드운용상황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꾸준하게 살펴본다면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식을 쌓게 된다면 연금저축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시리즈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월은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2017년 새해입니다.
단기간의 저축계획도 중요하지만 노후의 안정적 삶을 위해 연금저축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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