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경제기사 공부하기

반응형

[경영일반] 국민연금도 가상통화 거래소에 26억 간접 투자···투자금 손실 우려

  - 가상통화 시장에 대한 규제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이 벤처캐피털(VC)을 통해 가상통화 거래
  - 국민연금은 벤처캐피털 펀드 2개를 통해 가상통화 거래소 4곳에 26억원을 투자했다
  - 국민연금 자체적으로 펀드 약정 총액에서 연금 출자비율을 계산해 간접 투자금액을 추정한 수치다.

[국민연금의 벤처 투자는 다수의 기관이 재무적 투자자로 펀드에 참여하는 위탁투자 형태”라면서 “위탁운용사가 투자 결정과 회수 등에 대한 배타적 권한을 보유하며 이에 재무적 투자자가 자산운용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본과 중기벤처부도 “투자대상 기업 선정은 전적으로 운용사 권한”]

[경영일반] 연금보험료 추납제한 완화돼 16년치 내니 연금 40만원 올라

  - 보험료 추납제한 완화돼 16년치 냈더니 노후연금이 27만원→63만원
  - 25일부터 국민연금 법령이 바뀌어 과거에 못 낸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할 수 있는 길이 넓어져. 44만명 혜택
  - "보험료를 왜 다시 내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추후에라도 납부하는 게 유리하다.
  - 추납하게 되면 보험료 납입 기간이 길어져 노후 연금이 올라간다.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A(57) 씨는 1988년 1월부터 1990년 3월까지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91년 그동안의 보험료를 일시금으로 받았다. 이후 결혼하여 전업주부로 지내다 2015년 2월에 회사에 다시 취업했다. 지난해 10월 91년 받은 일시금을 반납했다. 이 덕분에 63세에 월 26만 8000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종전까지는 99년 4월~2015년 1월 190개월의 전업주부 기간(적용제외 기간) 보험료를 추납할 수 없었다. 25일 법이 바뀌면서 가능해졌다. 190개월 치 보험료(약 3177만원,월 16만7220원)를 추납하면 그만큼 연금가입 기간이 늘어나면서 월 연금액이 월 62만 7000원으로 늘어난다.]

 

[금융] 코스피, 종가도 사상 최고치… 장중 2564.43 터치

  - 코스피 시장이 25일 장중,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와 NAVER의 어닝 서프라이즈 촉매

[SK하이닉스 (75,800원 상승3400 4.7%)가 외국인의 폭발적 순매수에 4.70% 올라 7만5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올랐다. SK하이닉스는 개장전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8.7% 증가한 13조721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5.1% 늘어난 30조1094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0.7% 늘어난 4조46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시장 예상치 4조3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부동산]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11년 만에 최고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5.5%로 지난해(4.57%)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 표준단독주택 상승률이 5%대를 기록한 것은 2006년(5.61%) 이후 처음이다.
  -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8% 하락했으나 이듬해 반등해 9년째 상승세를 이어 갔다.

[표준단독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18만 가구 중 지역 등 대표성이 있는 표본 22만 가구를 선정한 것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396만 가구의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아래 제주·세종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주택 수요 증가했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단독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