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의 11가지 특징 (2)

일상/HRD이야기|2023. 5.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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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는 사람들의 11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1탄에 이어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 
 

6. 미팅 10분 전부터는 일을 손에서 잠시 놓고, 미팅에서 꼭 해야 할 말을 정리한다

 
리더는 미팅 시 말이 없는 사람보다는 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팀원을 좋아한다. 일을 열심히 하는데 미팅 때 말이 적은 사람들의 특징은 미팅 직전까지 일을 한다는 사실에 있다. 일을 10분 더 하는 것보다는 미팅 10분 전에는 일을 멈추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고민하고 메시지를 정리해서 들어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내가 가진 정보나 생각이 적시에 표현돼 회사 내에서 돌지 않으면 나의 지식은 정작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팅을 할때 그냥 참여 하는 것과 준비를 하는 것과는 천차 만별이다. 회사는 일을 하기로 오는 곳이다. 미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지 그냥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으라는 말이 아닌 것이다. 미팅 전 관련 아젠다에 대한 질문들만 챙겨서 진행을 하더라도 훨씬 훌륭한 미팅이 될 것이고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간혹 팀원들은 미팅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다고 불평을 하곤 하는데 그건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들어와서 질문이 많아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7. 의사소통을 할 때는 답부터 이야기하되, 수용성 높은 어휘나 표현을 사용한다

 
미팅 시 더 많은 주목을 받는 사람은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바를 받아들이기 쉽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즉 포인트부터 이야기하고 어휘나 뉘앙스를 신경 써 듣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핵심 주장에 대한 두세 가지 근거를 준비해 놓는 것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화자가 무엇인가에 꽂혀서 주장하고 있다는 걱정은 줄이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하며 사고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음 이 내용은 잘 모르겠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맞는 것 같으니 수용성 높은 어휘나 표현을 해줘도 사람들마다 받아 들이는게 달라서 모든 것을 맞출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현재의 리더들은 대부분 존중과 수용성 높은 어휘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8. 노력, 결과물, 임팩트(지표)를 구분해서 정리한다

 
리더는 팀원에게 “결과물은 잘 나왔습니까? 그래서 지표가 성장했나요? 최선을 다했습니까?” 등을 물어보게 된다. 이런 질문에 맞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는지? 업무를 통해 만든 결과물은 그 자체로 완성도가 높았는지? 결과물이 비즈니스 임팩트로 이어졌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생각하며 일을 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일하면 어떤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더 나은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말 중요한 내용인데 대부분 팀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했는지를 가지고 온다. 헌데 무엇을 한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행동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근데 대부분은 기획안을 가져오라고 하면 기획안만 가져온다. 뻥뻥 구멍이 난 상태로 
 

9. 다음 진행할 일을 항상 생각한다

 
회의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는 챌린지는 “그래서 앞으로 무엇을 하면 되죠?”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비생산적인 회의의 공통점은 ‘이야기는 많이 나눴는데, 미팅 종료 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회의’다. 그래서 항시 다음 진행할 사항을 논의하고 정리해 놓으면 일을 더 생산적으로 할 수 있다. 동시에 업무의 끊김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도 있다.
 
이 내용은 앞서 6번에서 이야기한 것과 결이 비슷하다. 
 

10.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체크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복장, 스타일, 표정 등에 흐트러짐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이 일을 잘한다는 말이 아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고, 또 여유가 있으며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이런 모습이 표정, 옷차림 등에 반영된다. 때때로 일에 열심히 몰입하다 보면 표정, 헤어스타일 등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내가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지금 내가 어떤 상태로 일하고 있는지는 눈에 보인다. 따라서 2~3시간 간격으로 손거울을 보며 표정 및 복장을 살피면 함께 업무하는 동료들에게 의도치 않은 불편함을 주지 않을 수 있어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음 훨씬 고도화된 업무 환경이라면 모를까 중요한 특징일지는 모르겠다. 다만, 공간이라는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하기 때문에 표정이나 업무 말투를 보았을 때 그 사람의 태도를 평가할 수는 있다. 
 

11. 점심시간이나 커피타임을 활용해 일의 핵심을 자연스럽게 업데이트한다

 
중요한 일은 단 한 번의 회의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자리에서 자주 이야기가 나왔던 아이디어들이 결론적으로 중요한 일이 돼 진행될 때가 많다. 누구나 처음 듣는 이야기는 낯설고 의심과 고심을 하게 된다. 반면 자주 들었던 이야기는 ‘익숙하기에’ 의심보다는 경청하며 듣게 된다. 내가 하는 일의 맥락을 자주 공유하는 것은 설득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이 것은 대단히 중요한 특징이다. 물론 조직 특성에 따라 정리해서 가지고 오라는 곳도 있을 수 있겠지만 수시로 리더에게 자신이 생각하는봐를 이야기 하고 공유한다면 훨씬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빠르게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다. 
 
지금까지 일 잘하는 사람의 11가지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조직에서 일하는 것을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열심히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조직이라는 곳은 여러사람들의 결과가 성과로 만들어지는 곳이다. 본인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면 분명 다른 누군가의 시간과 노력을 빼았게 된다. 
적어도 공유했던 11가지 특징을 실제 업무에 적용을 해본다면 장담하건대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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