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1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한국인 삶의 모습 바꿔놓은 '미세먼지 포비아'
- 롯데하이마트는 11일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 급증했다고 밝혔다
- CU에서는 마스크 판매가 456% 늘었고 구강용품과 손세정제 매출도 각각 13%, 19% 늘었다.
-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나들이 및 식음을 즐기는 현상도 뚜렷하다
- "미세먼지가 고객 상품 구매를 비롯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인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맑고 청명한 날을 보는 기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응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해결방안은 묘연해 보인다. 그렇다면 불만과 불평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을까? 경제는 인간의 삶을 반영한다. 미세먼지가 현재의 어쩔 수 없는 환경적 피해이고 이것이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이러한 영역에서의 기회를 챙겨봐야 할 것 같다.
[기업일반] ‘난공불락’ 치매 치료제 개발 탄력 받을까
- 문재인 대통령 공약 중 ‘치매국가책임제’
- 치매지원센터 설립, 치매 의료비 90% 지원
- 치매 치료제 개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
- 성공 확률 낮아 개발 쉽지는 않을 듯
지난 해 미국의 다국적제약사 릴리는 자체 개발한 치매 치료제 ‘솔라네주맙’의 임상시험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로슈, 노바티스, GSK 등 세계 유수의 제약사들도 치매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성과를 낸 곳은 없다. 치매 치료제 개발은 1%의 가능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기간동안 당장의 성과는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금융] 애플 시총 8000억弗…美기업 역사상 최고
- 애플이 미국 기업 중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8000억달러의 벽을 넘어섰다
- 중국국영석유화학 기업 페트로차이나가 8000억달러를 돌파한 적이 있지만 미국 내에선 애플이 처음이다.
- 애플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0.64% 오른 153.99달러, 시가총액으로 8247억달러(약 935조원)를 기록했다
- 애플은 다른 시가총액 상위 기업과 격차를 갈수록 벌리고 있다.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6580억달러로 2위, MS가 5330억달러로 3위에 위치해 있다.
마음이 급하다 하루빨리 미국 선진기업 주식을 사 모아야 하는데 매달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이 한정적이다. 미래는 보이는데 대비할 수 있는 자금이 목마르다.
[부동산] 1기 신도시 근처에 신규분양 몰리는 이유는?
- 기존 도시 인프라 활용하고 새 아파트 편리함 누릴 수 있는 삼송·옥길·고등 등 `눈길`
- 신도시 1세대 경기도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이 노후화하면서 인접한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뜨고 있다.
- 1기 신도시들은 1991~1995년 사이에 입주한 아파트 전체 90%에 가까운 가구가 노후화 되고 있다.
-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고 있지만 단지규모가 크고,12층 안팎 중층이 많아 오랜 기간이 소요 예상된다.
- 이러다 보니 신도시 직접 투자보다는 바로 붙어 있는 새로운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반사이익 누리고 있다.
다른 기사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부동산 기사는 주의깊게 읽어야 할 거 같다. 그 이유는 너무 일방화된 메세지를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이 기사도 보면 1기 신도시의 재개발 개건축이 오래걸리기 대문에 인접 택지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뜬다는 것인데 주의깊에 살펴보면 어찌됐든 변두리란 소리 아닌닌가? 오랜시간 뒤에 다시 1기 신도시들이 재개발된다면 다시 인근 택지들은 신도시 재개발때문에 타격이 있다는 기사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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