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3 돈되는 경제기사

반응형


<장중시황> 브라질, 아르헨티나 관세로 무역전쟁 다시 대두되면서 미국 증시 하락

▲ 오전 10:55(현지 시간) 현재, Dow Jones 지수 -0.70%, S&P 500 지수 -0.81%, Nasdaq 지수 -1.32%를 기록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발언했다.​

▲ ISM 제조업 지수는 11월 48.1을 기록하면서 10월 48.3에서 하락했다. 이는 또한 월가 컨센서스 49.2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ISM은 이에 대해 "글로벌 무역환경의 악화가 여러 섹터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발언했다.​

▲ BK Asset Management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무역전쟁 리스크가 최악의 단계를 지났으며,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다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었다. 금융시장 전반에서 리스크 선호 성향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무역전쟁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상기시켜준다"고 전했다.​

▲ Baird는 "12월 미국 증시는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과도하게 낙관적인 심리가 적잖이 발견되며, 이는 강세장의 중단이 임박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 Allianz Global Investors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대한 관세부과가 발표되었으며, 이는 이미 상당히 둔화된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1.62%, 10년물 금리는 1.83%를 기록 중이다.​

▲ OPEC+ 당사국들이 감산 확대를 거론하면서, WTI 유가는 1.56%, 브렌트유는 0.98% 상승하고 있다.

▲ 달러인덱스는 0.33% 하락하고 있다. 금 가격은 0.31% 하락 중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