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1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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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삼성전자 시가총액, 텐센트·알리바바에 추월당했다

  - 2016년 아시아 기업 중 시가총액 1위였던 삼성전자가 지난해엔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도 2계단 하락했다
  - 삼성의 시총은 전년 대비 46%나 늘었지만, 텐센트와 알리바바 그룹이 같은 기간 2.1배로 늘어났다
  - 아시아 기업 중 가장 시총이 많은 기업은 4933억 달러(약 530조 원)의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였다.
  -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4407억 달러(약 470조 원)로 뒤를 이었다

[텐센트는 2004년 홍콩 증시에, 알리바바는 2014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두 회사는 중국 스마트폰 결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상점 식당뿐 아니라 택시 배차, 공유 자전거, 신선식품 배달 등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신문은 “2014년까지 페트로차이나가 중국 시가총액 수위였는데 주역이 IT 기업으로 바뀐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시총 순위 10위 안에 중국 기업은 7개나 된다. 반면 일본은 도요타자동차가 7위에 올라 간신히 체면을 지켰다.   
 
신문은 10년 동안 시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아시아 기업 30곳을 선정했는데 14곳이 중국 기업이었다. 1위는 역시 텐센트였다. 텐센트는 2007년 말 135억 달러에서 37배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중국은 지방정부와 기업의 부채 증가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지만, 연간 6%대의 성장을 이어가면서 개인 소비는 매년 두 자릿수로 늘고 있다”고 중국 기업들의 약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2위)와 SK하이닉스(13위)가 이름을 올렸다]

[금융]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방침에 우르르…비트코인 2천만원 붕괴

  - 韓中 규제 여파, 한국서 비트코인 20% 폭락…리플 1주일 새 반토막
  - 비트코인 가격이 2천만 원 선에 이어 1천800만 원 안팎까지 무너져
  - 블룸버그가 집계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저녁보다 약 4% 떨어진 1만3천330달러(약 1천458만 원) 선에서 거래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8)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가상화폐가 나쁜 종말을 맞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면서 "모든 가상화폐에 대해 5년물 풋옵션(자산가격이 내려가면 이익을 얻는 파생상품)을 살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동산] 서울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와 전망은… "그린벨트 많은 동남·서남권, 유력 후보"

  - 서울과 경기도의 접경지에 놓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공공택지의 유력한 대상지로 꼽히고 있다.  
  - 서초구가 23.88㎢로 가장 넓고 강서구(18.92㎢) 노원구(15.90㎢) 은평구(15.21㎢) 강북구(11.67㎢) 등에 그린벨트 집중
  - 강남 대체 효과가 큰 양재동 우면산 일대나 성남 판교신도시 인근, 강동권의 위례신도시 주변과 하남시 접경지역 등

[신규 공공택지는 도로 등을 새로 깔아야 한다는 면에서 기존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 개발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일본 등 선진국이 왜 신규 택지가 아니라 도심 고밀개발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고민해봐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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