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6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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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단독] ‘77만원세대’ 현실로 왔다

  - 30세 미만 저소득 청년 가구의 한 달 소득이 78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빈곤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며 ‘88만원세대’는 옛말이 되고 ‘77만원세대’ 출현이 머지않았다

[88만원세대도 모자라 77만원세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유행되는 키워드를 살펴보면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90년대 오렌지족, 야타족, X세대 등 당시의 풍요로웠던 일상의 단면들이 키워드와 되곤 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88만원세대, N포세대 등 좌절과 부정의 단면들이 보통화 되면서 현재의 키워드가 되어버렸다. 아마 이 시기도 몇년 뒤가 되면 일본과 같이 일할 의지도 없는 니트족들이 대한민국에서도 하나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회사에 종속되어 일하는 시기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청년 및 직장인들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사회제도를 탓하며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 조금은 더 유연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거기서 만족감을 찾는 것이 사회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된다. ]

[금융] "펀드 환매 마무리됐다"… 이달 조정장세에도 하루 1428억원 몰려

  - 지난달까지 5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빠져나갔던 펀드시장에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 국내 주식형 펀드(2조4473억원)와 해외 주식형 펀드(7134억원)에 들어온 자금만 3조원이 넘는다
  -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패시브 펀드에 몰렸다.

[개별종목을 선택하느냐 펀드를 선택하느냐의 가장 큰 차이는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가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기사내용만 보면 앞으로 지수상승에 베팅하는 패스브 펀드와 주식형, 해외비과세 상품들이 계속해서 수익을 올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 해외비과세 상품은 이번년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자금이 일시적으로 몰린 것이다. 몇년 지나지 않아 해외비과세 상품 환매에 대한 기사가 나올 것이다. 10년이란 기간을 차근히 준비하고 자금을 넣지 않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 과열-규제 '반복'…'혼돈' 휩싸인 부동산시장

  - 경쟁력 있는 지역에 대한 선호와 쏠림 현상이 가속화 했고 시장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졌다.    
  - 전국의 월간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전월 대비 기준)은 지난 5월 0.05%→ 6월 0.17%→7월 0.23%→8월 0.24%
  -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대선 이후 강세를 보이면서 일반아파트 값도 연쇄적으로 뛰었다

[부동산시장은 근본적으로 정부 정책 만으로 안정화 시키기 어려운 구조다. 내년에는 양도세 중과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시행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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