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일상/영화리뷰|2017. 1. 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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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과거에 TV에서 가끔씩 보여주거나, 아니면 비디오로 빌려서 본 정도의 기억 밖에 없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스타워즈는 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제 생각해 보니 장편의 시리즈물이라서 그런 것 같다.

 

매월 마지막주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기회로 로그원 : 스터워즈 스토리를 보았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시리즈에 대한 공부도 하지 않은 상태로 본 영화였다. 전반적인 느낌은 기존의 스타워즈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고 크게 시리즈와 연계해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로드원 : 스터워즈 스토리에 대한 포인트는 이렇다.

 

1. 스타워즈 시리즈와 크게 연관이 없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와 다르게 연결되는 인물이 없다. 그리고 로봇 역시 기존 시리즈보다 하는 역할이 많다.

 

 

2. 스타워즈스러운 전쟁신이 나오지 않는다.

 

스타워즈를 보면 광선검이나 우주에서 레이저로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이번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일반 액션영화나 전쟁영화처럼 실감나는 전투신이 그려진다.

 

 

아래의 폭파장면은 실제로 해변을 세트장으로 만들고(섬을) 직접 폭약을 터트리면서 촬영했다고 한다.

 

 

3. 그럼에도 스타워즈이다.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나조차도 다스베이더는 안다. 아무리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가 스타워즈 스럽지 않다고 해도 다스베이더가 나오면서 이 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야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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