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5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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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대안 논의 가능’ 한 발 물러선 고용부…파리바게뜨 사태 2라운드로

  - 직접고용은 25일로 돼 있지만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얼마든지 연장할 수 있다
  - 전국 3396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일하는 5300여 명의 제빵사를 파리바게뜨 본사가 직접 고용하도록 시정지시
  - 11개 협력업체, 가맹점과 직영점 56개소를 상대로 벌인 특별근로감독에 따른 것
  - 이번 발표는 파리바게뜨에 국한된 것이며, 향후 어디까지 할 것이냐의 문제 등은 검토가 필요하다

파리바게뜨가 채용·승진·평가·임금 등 인사·노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일률적인 기준을 마련해 시행해 온 점, 제빵기사에 대한 직위제를 도입해 급여 수준을 결정한 점, 이를 공지한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 차관은 또 “소속 품질관리사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출근시간 관리 등을 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금융]  [굿모닝 증시]국내 증시가 주목하는 3가지 변수

  - 2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0.74% 하락한 2388.71로 마감했다.
  - 주식시장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호재 없이 악재들만 난무하고 있다.
  - 연준 통화정책 회의 이후 달러화 대비 신흥국 통화 약세 우려가 높아졌고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 긴 연휴 동안 글로벌 가격 변동이 국내 금융시장에 반영되지 못한다는 것도 위험 요소다

3가지 위험 중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실질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동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금융시장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명목 정책금리가 아닌 실질 정책금리(명목정책금리-인플레이션)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50bp인 상황에서 명목 정책금리가 25bp 인상되면 실질 정책금리는 25bp 인하된다. 명목 정책금리는 인상됐지만 실질 금융환경은 완화된다. 달러 약세 재료이며 비달러 자산 가격에 우호적이다. 상반기 연준의 두 차례 금리 인상에도 신흥국 금융시장으로 유동성 공급이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다.

9월 FOMC회의(연준 통화정책 회의) 이후 신흥국 통화가 약세 반전한 이유는 명목 정책금리가 아닌 실질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실질 정책금리 인상 은 신흥국 금융시장의 유동성 긴축 재료다.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정치 논리에 따른 해결 과정을 요한다. 자본시장 논리로 전망하기 어려우며 구조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연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예기치 못할 변동성 촉발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월초 주요국 경제 지표 결과가 중요하다.

[부동산] 반포1단지 '쩐의전쟁']④억억 소리나는 강남 재건축 이주비·이사비가 뭐길래

  - 재건축 사업에서 ‘이사비’라는 용어는 시공사가 이사에 필요한 실비를 지급하는 개념이다
  - 전문가들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불투명한 사업 구조가 이 같은 논쟁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이사비란?

조합원이 재건축·재개발 공사 직전에 다른 집으로 이사하고, 공사 후에는 새 집으로 옮길 때 필요한 포장 이사 비용 등 경비를 말한다. 시공사가 실비 수준에서 무상으로 주는 경우가 많다.

☞이주비란?

조합원이 재건축·재개발 공사 기간 다른 집에 세들어 살기 위해 필요한 전·월세 자금 등을 지원하는 자금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조합 주선 아래 조합원 개개인이 아파트 대지지분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집단대출)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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