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4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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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제조업, 뿌리째 흔들린다

 ‘메이드인코리아(Made-in Korea)’가 절벽 위에 섰다. 그간 중국 특수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제조업은 올 평균 가동률이 71.6%(2·4분기 기준, 2009년 1·4분기 이후 최저)까지 떨어졌다

 - ‘가격의 일본, 기술력의 중국(신 넛크래커)’이라는 협공 속에 통상임금 소송,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 변수 더해져
 - 정부 주도로 제조업 부활에 팔을 걷어붙인 미국·일본을 비롯해 기술 혁신을 이룬 중국이 한국 타도를 외침
 - 오히려 최저임금 및 법인세율 인상,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감축, 정규직 채용 법제화 등이 장벽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정책을 통해 기업들의 비용구조를 줄여야 하는데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이래서는 ‘제조업 엑소더스’를 막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한 대기업 고위임원은 “기업 투자를 어렵게 만들면 결국 제조업 붕괴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금융] 공매도 고삐 죄기 … 코스닥 ‘탈출 러시’ 잠재울까


“수년 동안 공매도로 인한 폐해가 주주를 괴롭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다년간의 지속적인 공매도로 신규 투자자는 진입을 망설이거나 셀트리온을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게 만들어 버리고 있다. 공매도와의 악연을 끊어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해 임시주총을 정식으로 회사에 건의하고자 한다.”

 - 현재는 3가지 요건(주가 5% 이상 하락, 거래대금 중 공매도 비중 20% 이상, 공매도 비중 평소의 2배 이상 증가)을 과열종목지정
 - 기존 공매도 비중 증가율 2배 요건은 사라지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종전보다 5배(코스피) 또는 6배(코스닥) 늘어났는지 확인
 - 특히 공매도 거래대금이 5~6배로 급증하고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면 거래대금 중 공매도 비중 상관없이 과열종목으로지정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낸 뒤 주가가 내려가면 이를 되사서 차익을 내는 투자 방법. 공매도가 몰리면 해당 종목의 주가는 그만큼 급락할 위험이 커진다.

[부동산] '거래절벽=전세대란' 공식 이번엔 "글쎄"

  - 8·2대책에 매매거래 끊겼지만, 재건축 재개발 이주 수요 적고, 서울·수도권 연내 입주 10만여채
  - 물량 많아 극심한 전세난 없을듯, 강남·목동 등 전셋값 보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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