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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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한국무역에 불만 많은 미국…한국 대미흑자는 감소세

  -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가) 우리나라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시작하자고 공식 요구
  - 대(對)한국 상품수지 적자는 132억 달러에서 276억 달러로, 미국 상품 수출은 줄었다고 한미 무역 현황에 불만 많다
  - 실제로 우리나라는 올해 1~5월 미국을 상대로 68억6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 하지만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억 달러나 감소한 수치다. 오히려 대미 흑자는 갈수록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썰전의 전원책이 자주 언급하는 이야기는 대미흑자를 표면적으로 보면 안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소비와 관련된 상품 수출의 흑자는 분명히 보고 있지만 무기 수입과 관련된 사항은 포함시키지 않고 있어 상대적으로 흑자폭이 커보인다는 말이다. 통계적인 사항은 분명 표면적 데이터 보다 숨겨져 있는 디테일을 보는 눈이 필요할 것 같다.

[금융] "주가 이미 뛰었는데"… 뒷북치는 분석가들

  - 기업·산업 환경 변화를 꿰뚫어 보지 못할뿐더러 주가 흐름이 바뀐 뒤에야 부랴부랴 목표 주가를 '뒷북 조정'하기 일쑤
  - 특히 올해 국내 증시의 대장주로 떠오른 정보기술(IT)·금융 부문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자 부품 업체인 삼성전기의 목표 주가가 작년 말 대비 84.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이 내다본 삼성전기 주식 가치는 작년 말엔 주당 6만원 선에 그쳤지만, 지금은 11만원 선까지 치솟았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구조 조정을 하는 동안 실적이 부진했고 경쟁력 있는 미래 기술이 있어도 가시화되기까진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반도체 호황과 듀얼카메라와 같은 신기술 도입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전기 주가는 올 들어서만 97% 올랐다.

한국인 들은 화끈한 걸 좋아한다. 그리고 지지부진한 데이터 분석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러니 결국 분석가들도 표면상의 수치만 보고 목표가를 상향시키고, 그 보고서를 본 개미들은 실제 내용을 참고해서 분석할 생각은 안하고 투자를 하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 보고서가 정답을 알려주면 지금까지 돈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은 왜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상식적으로

 

 

[부동산] 도시재생에 '50조'…숫자보다 중요한 것

  - 도시재생은 일종의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 문재인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매년 '10조원', 5년 동안 총 '5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연간 10조원의 재원은 국비 2조원, 주택도시기금 5조원, 공기업 3조원으로 마련한다.
  - 정부가 도시재생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대단지 아파트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값이 더 뛰었다.
  - 앞으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사라질 것이란 인식에 미리 매입하거나 분양을 받자는 분위기가 생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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