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스 상장 따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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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가 5월 24일자로 상장 되었습니다. 당초 언론에서 예상했던 것과 같이 따상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주들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 기가비스가 상장을 하고 나서 따상을 바로 갈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10%상승으로 장이 마감 되었습니다. 장중 18%까지 올랐지만 장이 마감되면서 최종 10%가 된 것입니다. 그래도 장초반에는 4% 상승 밖에 되지 않아 매도를 누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회사 업무 미팅이 잡혀서 보지 못하고 넘어간 덕에 10% 수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모주의 경우 대 부분 상장 당일 이나 장초반에 매도해서 커피값, 치킨값 정도 버는 것으로 활용을 하는데 기가비스의 경우 좀더 가져가볼 예정입니다. 현재 반도체 업종이 좋아지고 있기도 하고 IPO에서 관심도 많이 받았던 종목이기 때문에 더 가져가도 현재 보다는 더 좋은 수익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모로 받은 1주가 다여서 수익은 크지 않겠지만 씨유 박스를 보면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좀 더 가져가 보려고 합니다. 

 

 

씨유박스의 경우 공모에서도 별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청약조차 하지 않았는데 상장 다음날 상한가 30%를 만들어 냈습니다. 씨유박스는 AI 얼굴인식 전문 기업이고 지난 2021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실시한 AI 얼굴 인식 알고리즘 테스트 5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IPO 과정에서는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실적을 내고 있는 트루엔이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측했는데 오히려 트루엔든 상장일부터 계속적으로 주가가 빠지고 있고 씨유박스는 2일째 되는 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역시나 주식은 예측의 영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5월 25일 마녀공자이 5월의 마지막 공모주로 청약을 시작하게 되는데 잊지 말고 청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성공투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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