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세상에 이로움을 남기는 존재가 되고 싶다

일상/다양한이야기|2019. 2.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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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먼저 변해야 하나요?”
"굳이 성숙한 말하기가 필요할까요?"
"그렇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이 문장에서 나는 우리가 말 그릇을 다듬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발견했다. 우리에게는 분명히 더 크고 싶은 것에 대한 충섬심이 있다.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족하다는 개인주의의 다른 쪽에는 언제라도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수고할 준비가 되어 있는 또 다른 내가 있다.

가치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분명 그것은 자신을 넘어서는 행동이다. '사람들을 성장시키고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사람과 세상에 이로움을 남기는 존재가 되고 싶다. 그것을 통해 내 한계에 도전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나의 의미를 확인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이러한 소망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 한다.

- 김윤나 말그릇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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