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는 나를 느끼고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일상/다양한이야기|2019. 2.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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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는 나를 느끼고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유토피아’는 그의 작명처럼 현실에 없는 장소이다. 만약 상상의 너머에 그러한 곳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곳엔 가장 중요한 ‘나’가 없다. 나의 일이 없고 나의 가족도 없으며, 나의 습관과 체취가 없다. 나의 존재가 없는 곳에서 나의 행복은 불가능하다. 반면에 일상은 확고하게 만들어놓은 자신의 세계이며, 행복은 바로 이곳에서 가능하다. 일상에서는 나를 느끼고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우울감은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이 아니라 일상의 규칙이 파괴되는 대서 생긴다.

- 임성민의 청소 끝에 철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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