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12가지 인생의 법칙(★★★★)

일상/도서리뷰|2019. 1. 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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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밀리의 서재> 한달이 벌써 만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연하게 이용하긴 할텐데 왠지 무료 마감이라고 하니 신경써서 취소한 뒤 회사 사이트를 이용해 재 신청하려고 합니다. 만료가 되기전 읽었던 책은 조던 B.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입니다. 현재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 5위에 위치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타이탄의 도구들>과 같이 자기계발서 성격의 책인 줄 알고 접근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어려운 책이였습니다. 간단히 읽으려고 하다가 일주일 정도 짬이 날때 마다 읽어서 간신히 완독했던 책이였습니다. 솔직히 책의 중요한 메세지는 목차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간단한 메세지입니다. 하지만 그 간단한 것들을 하기 위한 배경, 목적, 방법 들에 대한 다양한 철학, 인문학, 종교 등의 문제로 접근해 문제를 풀어내는 주요내용들은 왠만큼 책에 집중하지 않는면 쉽게 이해할 수 없다고 느껴질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새해 첫날 진중하게 책에 대해 리뷰를 하고 싶었지만 아직도 제 머리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 책속에서 읽었던 그나마 인사이트 있던 내용들을 정리하며 새해 첫 도서리뷰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인사이트 문장'


"모든 행동과 인식은 목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타당한 목표는 필연적으로 가치를 기준으로 판단된다. 가치 체계가 없다면 목표를 판단할 기준이 사라져 행동과 인식이 무의미해진다. "

"어떻게 하면 세상이 갈등이란 끔찍한 딜레마에서 해발될 수 있을까? 그리고 그와 동시에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해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의문에 대해 내가 찾은 답은 '개인의 향상과 발전', 그리고 '누구나 자발적으로 존재의 부담을 어깨에 짊어지고 영웅의 길을 택하려는 의지'였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 사회와 세계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우리 모두 진실을 말해야 하고, 황폐해지고 망가진 것을 고쳐야 하며, 낡고 고루한 것을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세상을 망가뜨리고 더럽히는 고통을 줄 일 수 있고, 또 그렇게 줄여 가야만 한다."

"우리가 진정 '존재'로서 영웅적 행위를 갈망하고 삶이 부과하는 책임을 기꺼이 지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정말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 올바르게 산다면, 다 함께 번창할 것이다."

"원칙이 정리되지 않으면 카오스(혼돈)가 유혹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우리에게는 법칙과 기준, 가치가 필요하다"



이책을 읽으시려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시간을 충분히 사색할 공간을 충분히 준비한채 읽으시기 바랍니다. 메세지는 간단하지만 메세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례와 예시는 그렇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밀리의 서재> 재 등록을 하게 되면 다시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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