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워런버핏의 주주서한 (훌륭한 파트너를 가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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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워런버핏의 주주서한 중 비밀 소스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공 비결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얼핏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어마어마 한 비밀 방법이라도 있을 것 같지만 

워런버핏은 차분히 이야기 합니다. 꽃이 필 때 잡초는 시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경이로운 일을 해내는 데 필요한 것은 소수의 승자입니다". 

"그리고, 물론, 일찍 시작해서 90세까지 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훌륭한 파트너를 갖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버크셔는 우리 주주들의 지속적인 저축(즉, 그들의 이익잉여금), 복리수익의 힘, 중대한 실수의 회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꾸준히 성장한 미국 경제라는 순풍이 결합된 평탄치 않은 길이었습니다. 미국은 버크셔 없이도 잘 해낼 수 있었겠지만, 그 반대는 아닙니다.

나는 80년 동안 투자를 해왔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의 1/3 이상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우리 미국 시민들은 자기 비판과 자기 회의를 즐겨 하긴 (거의 열광) 하지만, 미국에 장기적으로 반대 베팅하는 것이 옳았던 경우는 아직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서한을 읽는 누구라도 미래에 그와 다른 경험을 하리라고는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찰리와 나는 생각이 매우 비슷합니다. 그러나 내가 설명하는데 한 페이지가 필요하다면, 찰리는 그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게다가 그는 항상 논리적으로 더 명확하고 더 아름답게 그리고 ‘무심하게’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설명합니다.

다음은 그의 생각 중 일부를 소개한 것인데, 이중 상당 수는 아주 최근의 팟캐스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세상은 어리석은 도박꾼들로 가득 차 있지만, 이들은 인내심 있는 투자자만큼 잘 해내지 못할 것이다.
• 내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으면, 그것은 굴절 렌즈로 사물을 보는 것과 같다.
•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내가 어디에서 죽을 것이냐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곳에 결코 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생각으로 찰리는 ‘일찌감치 자신이 원하는 부고장을 쓰고 그런 다음 그에 따라 행동하라’고도 했습니다.
• 자신이 합리적인지 아닌지 신경 쓰지 않으면, 그 일에 애쓰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계속 비합리적인 상태에 머물면서 형편 없는 결과만 얻을 것이다.
• 인내는 배울 수 있다. 길게 관심을 갖고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큰 장점이다.
• 죽은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자신이 존경하고 혐오하는 고인들에 관한 글을 읽어라.
• 항해할 수 있는 배까지 헤엄쳐 갈 수 있다면, 가라앉는 배에서 물을 퍼내려고 하지 말라.
• 훌륭한 기업은 여러분이 일을 마친 후에도 계속 일하고, 그저 그런 기업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워런과 나는 시장의 거품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우리는 훌륭한 장기 투자자산을 찾고, 그것을 오랫동안 굳건히 보유한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은 하루 하루는 개표기와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와 같다”고 했다. 여러분이 어떤 가치 있는 것을 계속 만들면, 일부 현명한 사람은 그것을 알아보고 사기 시작할 것이다.
• 투자에 100% 확실한 그런 것은 없다. 따라서 레버리지 활용(부채 활용)은 위험한 일이다. 일련의 멋진 숫자들에 0을 곱하면 항상 0이 된다. 두 번 부자가 될 것을 기대해선 안 된다.
• 그러나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소유할 필요는 없다.
• 훌륭한 투자자가 되려면 계속 배워야 한다. 그리고 세상이 변하면 자신도 변해야 한다.
• 워런과 나는 수십 년 동안 철도주식은 매우 싫어했다. 그러나 세상이 변했고, 마침내 미국도 미국 경제에 극히 중요한 4개의 철도를 갖게 되었다. 우리는 그 변화를 늦게야 알아챘지만, 늦더라도 결코 모르는 것보다는 낫다.

• 마지막으로 수십 년 동안 그의 결정타였던 한 마디를 소개하겠습니다. “워런, 그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게. 자네는 똑똑하지만 내가 맞네.”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말입니다. 찰리와 통화할 때마다 나는 항상 뭔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를 생각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나를 웃게 만듭니다.

2023년 2월 25일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

 
지금까지 워런버핏의 주주서한을 요약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한권을 책을 읽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일까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주주친화적인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기업들이 많아진다면 분명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질텐데 아쉬움도 남는 것 같습니다 현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투자 방향도 더욱 굳건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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