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1 돈되는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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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동향

국내증시는 코스닥을 중심으로 강한 탄력이 이어지며, 코스피 역시 동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동반 매수에 나서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09% 상승한 3,26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7,071억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을 매수했으나, 의약품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를 보이며 1,789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8,859억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냈습니다.

서비스 업종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고, 기계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이 기관 매수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은행 업종, 보험 업종 등 금융 업종이 하락했고, 운수창고 업종, 종이목재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21% 상승한 1,015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전일에 이어 IT 업종, 오락,문화 업종, 통신장비 업종 등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며, 각각 2,703억, 1,118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654억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통신장비 업종이 급등했고, 운송장비·부품 업종, 제약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융 업종, 기타 제조 업종이 하락했고, 방송서비스 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BOJ 금리 동결 속 혼조 마감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19% 하락한 2만 8,964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미중 관계를 주목하며 0.01% 하락한 3,525에 대만 가권지수는 0.41% 내린 1만 7,318에 홍콩 항셍지수는 0.85% 상승한 2만 8,801에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감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58% 하락한 3만 3,290에 S&P500 지수는 1.31% 내린 4,166에 나스닥 지수는 0.92% 떨어진 1만 4,030에 장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도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1.78% 하락한 1만 5,448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1.46% 떨어진 6,569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1.9% 내린 7,017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0.3% 하락한 1,769달러에 유가는 달러 약세 속에 0.8% 오른 71.64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 뉴스

● 왕비둘기 불러드 총재도 '매'로 돌변… "2022년 말 첫 금리인상 예상"

● 미니애 연은 총재 "2023년까지 금리 인상 원치 않아"

● 웰스파고 "10년물 금리 연말 2.2%까지 오를 듯"

● 연준 IOER 조정 후 단기 자금시장 금리 상승

● "국채수익률 내리고 경기순환주 급락…'매파' 연준 이후 시장 혼란"

● 골드만 "3분기 브렌트유가 평균 80달러…훌쩍 웃돌 수도"

● 네드 데이비스 "글로벌 증시 강세장 연말까지 지속될 듯"

● CE "미 국채금리 상승 재개…엔 더 약해질 것"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CJ대한통운-네이버, 군포·용인에 AI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 셀트리온 오너 2세, 지분 투자 英 바이오기업 사내이사 올라

● 효성-린데 수소액화플랜트 기공…연간 1.3만t 액화수소 공급

●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 건설기간 30% 짧고, 안전기준 위반 수두룩…물류센터 화재 예고된 인재였다

● 한국조선해양 또 일냈다…세계 최대 메탄올선 만든다

● 신형 아반떼, SUV 돌풍에도 국내서만 1년만에 10만대 팔려

● 스마트폰 8분 충전 핵심소재…SK LX 사업추진 잰걸음

● LG전자, 세계 최초 83인치 올레드 TV

● 中 17조 쓸때 韓 435억…인류 난제풀 양자컴 투자 격차

● 하나금융 '클럽원' 2호점 한남동에 오픈

● "갈 곳 잃은 2030 시드머니 잡자"…高금리 적금 떴다

●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美 큰손들의 '넘버원' 종목은

● "마이크론·오토데스크…금리 상승기 수익률 좋았다"

● 폐암·뇌졸중 데이터 개방…'AI 의료서비스' 키운다

● "구글포토 유료화, 개인용 클라우드 변곡점 될 것"

● 미국 개미들 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몰려드는 까닭은?

● "100페이지 보고서 年3회 작성…'EGS 공시' 과도"

● 독한 선택 주저안한 '구광모의 LG' 3년…배터리·OLED·전장에 올인

● 유가 100달러 간다는데…정유·석유화학도 웃지 못하네

● "가격 몰라도 일단 구매 예약"…미국서 돌풍 일으킨 한국車

● 부업 뛰어든 LCC…카페 열고 기내식 판매

● 화재 실시간 감지하는 '스마트드론' 나왔다

● 유니슨HKR, 플랜트用 배관 설비 수출 국내 1위

● 비상등 켜진 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

●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 당뇨발 임상 3상 조기종료

● OTT 콘텐츠값 갈등, 기준 없는 소모전에 또 파행 우려

● 카지노 품은 도심형 복합리조트…'제주드림타워'로 옵서예

● "여름 옷 마련 절호의 기회"…내달 1일까지 큰 장 선다

● 마켓컬리 '레트로' 감성상품…5월까지 판매량 370% 증가

● 전세계 700만 개 팔린 컵라면,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 SK, 베트남 약국체인에 1억달러 투자

● 포르쉐 121% ↑…슈퍼카 판매 급증에 올해 주가 17% 올랐다

● 경기회복 유가랠리…삼성엔지니어링 이달에만 28% 뛰었다

● 코스맥스, 1339억원 유상증자 성공

● "IPO 대어 쏟아진다" 공모주펀드 초호황…가입 일시 중단도

● 줄줄이 상장 앞둔 '조단위 대어'…중소형사들 "일정 겹칠라" 한숨

● 'AI 보안 솔루션' 이노뎁, 상장 첫날 -18.6%

● 허남권 신영운용 대표 "가치株=노도강 아파트…저평가 기간 길수록 가파르게 뛰죠"

● 500억 모집에 4030억 몰렸다…팬오션 ESG 채권 흥행몰이

● 이번주 M&A큰장…한온·대우건설 새 주인은

● 실적 주가 '씽씽' CJ대한통운, 외국인 기관 몰린다

● 국부펀드 대체투자 비중 10년간 두배로

● "내가 뜰 차례"…코오롱인더, 존재감 드러내다

● 수소車 사업 접는 혼다…현대차-도요타, 양강체제

● 한풀 꺾인 리플레이션株…다시 뛰는 성장株

● 美 투자자 '피난처' 된 부동산株

● "백신여권 시대 온다"…보안솔루션·위조방지株 들썩

■ 체크포인트

·일정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 출마 선언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파업

·경제지표

중국 6월 대출우대금리

■ 체크포인트와 전망

지난주 코스피가 FOMC 여파를 하루만에 회복하면서 다시한번 고점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성장주의 흐름에 하나금융투자의 이재만 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 주식시장의 흐름을 통해 현재의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먼저 2013년에는 성장주와 가치주가 공존했던 시기라 언급했으며, 현 상황에서는 가치주의 가격 메리트가 크지 않고 모멘텀이 절반만 존재하기 때문에 가치주·씨클리컬 업종이 유리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2013년 하반기에 크게 부각되었던 성장주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 볼 수 있는데, 현재 OECD 경기 선행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올 11월 까지는 구조적 성장주와 경기순환형 성장주 중 영업이익 비중이 상승하는 업종의 주가가 상승하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구조적 성장주에 가까운 헬스케어와 게임 업종이 하반기의 영업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기 순환형 성장주 중에서는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업종이 현재 시총 비중이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상승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는 체크해야 할 미국과 유럽 지표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분위기가 반전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얼마 안 남은 2분기 실적에 초점을 맞추며 개별 종목에 대한 대응 전략도 가져가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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