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1 돈되는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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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미국 정부로부터의 지원정책 불확실성 커지며 증시 혼조세

▲ 오전 10:35(현지 시간) 현재, Dow Jones 지수 -0.46%, S&P 500 지수 -0.33%, Nasdaq 지수 +0.03%를 기록 중이다.



▲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 연준에게 경기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CARES Act 재정충단에 사용되었던 긴급대출프로그램 일부를 12월 31일부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하원의 양당 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추가 재정부양책 논의를 재개했다고 언급했는데, 총체적인 재정부양책보다는 소상공인이나 실업자 지원에 집중하는 부분적 재정부양책을 시사했다.



▲ 이에 대해 Evercore는 "므누신 재무장관이 긴급대출프로그램 중단을 발표한 것은 미국 증시의 하방 지지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된다"고 비판했다.



▲ Canaccord Genuity는 "미 대선 및 총선 불확실성의 완화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통하여 11월 초중순에 강력한 랠리가 나타났는데,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랠리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Invesco는 "백신 개발이라는 장기적 호재가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봉쇄령 시행이라는 악재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 Mediolanum International Funds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악재와 이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고려했을 때, 미국 경제는 경기부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발언했다. 다만 동사는 경기민감주인 금융, 소재 등의 섹터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0.16%, 10년물 금리는 0.84%를 기록 중이다.



▲ WTI 유가는 -0.02%를 기록 중이며, 브렌트유는 0.61% 상승하고 있다.



▲ 달러인덱스는 -0.01%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0.84%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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