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 돈되는 경제기사

▲삭소뱅크 "미 대선 '경쟁선거'되면 달러-엔 환율 급락할 것"

- 미국 대통령선거가 팽팽한 경합 양상으로 치달으면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해 달러화의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삭소뱅크가 진단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삭소뱅크의 외환 전략가인 존 하디는 "선거 당일 밤에 전개되는 경쟁선거(contested election:낙선자가 이의를 제기하는 선거) 시나리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참혹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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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달러화 장기간에 걸쳐 평가절하될 것"

- BNY 멜론 자산운용사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달러화 가치가 장기간에 걸쳐 평가절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NY멜론 자산운용사의 신흥시장 채권 헤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자몰라는 이번 주 선거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혹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등 누가 이겨도 경제적인 이유로 미 달러화는 장기간에 걸쳐 계속 평가절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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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미 대선 앞두고 혼조…안전자산 선호는 여전

- 달러화 가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지난 주말 수준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여전한 가운데 짙은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4.6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4.701엔보다 0.071엔(0.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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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니오 주가 급등…올들어 759% 상승

-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 주가가 지난 10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인 5천대 이상을 인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마켓워치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니오의 미국예탁증서(ADR) 주가는 이날 지난주말 종가 대비 13.1%가 오른 34.5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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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엑스펑·니오' 호조에 美 '피스커'가 덩달아 급등

-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티커: FSR)가 특별한 재료 없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엑스펑(XPEV)과 NOI(NIO)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인 스파르타 에너지 인수와 지난주 합병한 피스커가 지난 주말 13%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20% 가까이 상승했다. 배런스는 피스커가 SPAQ에서 FSR로 티커를 바꾼 것 이외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최근 급등세가 당혹스러울 지경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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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美 대선 앞두고 롤러코스터 2.9% 상승 마감

- 뉴욕 유가는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큰 변동성 장세를 보인 끝에 상승 마감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2달러(2.9%) 상승한 36.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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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 세계 반도에 판매 11% 증가

- 지난 3분기에 전 세계 반도체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반도체산업협회는 3분기 반도체 판매가 전 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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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칩 탑재 새 애플 맥 10일 선보여

- 인텔 칩 대신 ARM을 기반으로 애플이 자체 디자인한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이 오는 10일 공개된다. 2일 CNBC에 따르면 애플은 11월 10일 오전 10시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맥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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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투자자들, 금융 및 순환주 베팅 늘려야"

- 모건스탠리가 투자자들에게 금융 및 순환주 베팅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최악의 하락은 끝났지만 투자자들이 저점에서 매수할 때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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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블루웨이브 위험자산 강세…기술주 대신 신흥시장"

- 블랙록은 미국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위험자산에 강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랙록은 이 경우 대형 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중소기업 및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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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대선 앞두고 0.7% 상승

- 뉴욕 금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과 다음날로 예정된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0.7% 상승했다. 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60달러(0.7%) 상승한 1,892.5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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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대선 핵심주 펜실베이니아, 결과 확인 일러야 금요일"

- 웰스파고는 이번 대선의 핵심 경합 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의 투표 결과는 일러야 오는 금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일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크리스토퍼 하비 주식 전략가는 이번 대선의 향배를 가를 핵심 주는 펜실베이니아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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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에너지주 희망 없어…더 떨어질 것"

- 전문가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에너지주들에 대해 희망이 없다고 분석했다고 2일 CNBC가 보도했다. 지난주 미 증시는 3월 이후 가장 큰 매도세를 나타냈고 국제 유가는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E)는 5.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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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건설지출 0.3%↑…월가 예상 하회(상보)

- 지난 9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시장 예상에도 못 미쳤다. 2일 미 상무부는 9월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0.3% 증가한 연율 1조4천140억 달러(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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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제조업 PMI 59.3…예상 상회하며 2년래 최고치(상보)

- 지난 10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반등하며 시장 예상도 큰 폭 웃돌았다. 2일 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5.4에서 59.3으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2018년 9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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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대선 앞두고 저점 매수세 유입 상승 출발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52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2.64포인트(1.33%) 상승한 26,854.2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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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독일 그린 채권 발행 계획 건설적"

- 핌코가 독일의 그 채권 발행과 관련해 건설적이라고 평가했다고 2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독일 정부 산하기관인 재무국(German Finance Agency)은 2025년 10월 만기의 0% 그린 국채(Bobl)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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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마킷 제조업 PMI 53.4…2019년 1월 최고(상보)

- 미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추가로 확장해 2019년 1월 이후 가장 강했다. 2일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0월 미 제조업 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53.4로, 전월 확정치 53.2보다 높았다. 지난 4월의 저점에서 회복 추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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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소뱅크 "민주당, 상원 장악 실패할 시 달러 상승할 것"

- 삭소뱅크가 이번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지만 민주당이 상원의 대다수 좌석을 차지하지 못할 경우 달러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삭소방크 존 하디 환율 전략가는 "공화당이 상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면 대규모 부양책이 기대에 못 미치게 되고 이는 리플레이션 경로를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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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봉쇄, BOE 양적완화 확대 전망 속속

-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면서 영란은행(BOE)이 양적완화(QE) 규모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2차 봉쇄가 발표됐고, 우리는 전망을 수정했다"면서 "BOE가 이번 주에 1천억 파운드의 추가 채권 매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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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임박한 대선 불확실성에 혼조

- 미국 국채 가격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30분(이하 동부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1bp 오른 0.8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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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BW "트럼프 막판 추격으로 박빙 결과 가능성 커져"

- 독일 은행 LBBW는 미국 대선에서 박빙의 선거 결과가 나올 위험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LBBW는 보고서를 통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명백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박빙의 대선이 될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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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대선 불확실성…포지션에 어려움 겪어

- 10월 대부분은 부양책 기대가 월가의 주요 투자 아이디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트레이더들이 베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CNBC가 2일 보도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이 우위를 나타내자 시장은 일종의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를 키웠다. 이에 따라 스몰캡 주식, 인프라 플레이, 태양광과 풍력, 다른 청정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대체에너지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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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대선 불확실성…포지션에 어려움 겪어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0월 대부분은 부양책 기대가 월가의 주요 투자 아이디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트레이더들이 베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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