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볼거리(용마루길)

일상/다양한이야기|2020. 5.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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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광주에 있는 부모님댁에 내려왔다. 낮에 특별히 할일이 없어 근처 드라이브를 나왔다 새롭게 발견한 곳이였는데 가는 길이며 최종도착지에서 본 경치이며 생각지도 못한 절경에 감탄 하고 돌아온 하루였다.

코스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담양온천 > 담양호 > 용마루길 > 강천사 였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옛날에 이곳은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였다. 헌데 영화에서 이 길이 한번 소개 되고 마도니 그 이후로는 이렇게 관광지가 되어 버려 조금은 아쉬움이 있다


용마루길

담양온천을 지나 순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길에 용마루길이 있었다. 처음 지나간 길이였는데 산과 강이 너무 아름다워 운전을 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경치를 구경하느라 시속 30-40km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다행히 차가 없어 교통에 방해도 주지 않으면서 말이다.


항상 광주 근처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 가족이 서울에 계속 살았더라면 집에서 30분내에 이렇게 멋진 경관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메타세콰이어길 #담양온천 #담양호 #용마루길 #추월산 #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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