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투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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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징검다리 연휴기간이라 많은 직장인 분들이 연차를 쓴 것 같습니다. 전 회사에서 맡고 있는 업무가 많아 오늘 출근을했는데 직장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한가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항상 줄서서 먹어야 하는 식당도 모처럼 바로 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을 이용하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경제적으로 자유롭다면 매일 이런 여유로움과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물론 당연한 것이여서 현재를 준비하고 목표로 삼고 달려가고 있는 중이지만 점심시간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게 된 체감 때문인지 생각이 더 현실로 다가왔던 오늘이였습니다.

자 그럼 언제 어디서나 여유롭게 생활을 즐기기 위해 현재 노력하고 있는 것들의 2월 결과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단기투자 : 국내(주식) 51.82%

부동산 매입을 위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헌데 현재 수익률이 좋지 않습니다. 2017년 월말에 -0.5%까지 손해를 만회하긴 했는데 새해가 되고나서 갑작스럽게 주가가 빠지는 바람에 현재 -11.76%까지 떨어졌습니다. 물타기를 통해 좋지 않은 종목을 끌어올리는게 좋을지 아니면 잘나가는 종목에 더 투입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당초 시작을 생각있게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았을텐데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입을 수는 없기에 조금더 공부하며 지켜보려 합니다.

② 장기투자 : 10년이상 (해외직접투자 : 월세,  해외비과세 : 애드센스 등 부가수입)

장기투자 상품으로는 해외직접투자 5.45%, 해외비과세 ETF, 펀드 6.46%를 가져가려 합니다. 현재 해외직접투자 같은 경우는 월세를 통해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비과세 투자자금은 급여 외 비용으로 적립하고 있습니다. 해외직접투자의 경우 월세를 꾸준히 받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적립이 가능하나 해외비과세 투자같은 경우는 조금 들쑥날쑥할 것 같습니다. 최대 3,000만원 까지 투자가 가능 하기 때문에 매월 발생되는 부가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하루 빨리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③ 연금투자 : 개인연금 9.08% (급여),  퇴직연금 6.82%  (연말정산, 상여금)

65세 이후 생활비를 위해 국민연금과 함께 불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략은 개인연금은 급여에서 충당하고 있으며 퇴직연금은 연말정산 및 상여금 중 일부를 활용해 적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두 금액 모두 부가수입으로 충당할 수 있게 고민할 생각입니다.  

 

 

 

 

2월 투자결과는 앞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모두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국내투자 -11.27%, 해외투자 9.91%, 해외비과세 4.30%, 해외비과세펀드 5.78%, 연금펀드 7.25%입니다. 퇴직연금은 아직 투자상품을 결정하지 못해 IRP 계좌에 이번 연말정산 비용만 넣어놓고 있습니다. 그래프만 보더라도 전월 比 모든 투자항목들이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국내투자만 빼고는 다른 것은 하락해보 크게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10년이상 가져갈 투자상품들인데 매월 일회일비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할수록 이상한 건 자본주의 체제 하의 금융시스템이 아닐까요? 개인의 가치관에서 세계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을 둘러싼 모든 것들은 경제활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근원은 돈에 있는 것입니다."

<엔데의 유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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