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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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그것

  - 집에서 이웃들과 차를 마실 때마다 화젯거리는 단연 건조기였다. 건조기의 '먼지망'만 보여주면 이웃들은 경악했다.
  - 수건들만 모아서 건조기에 넣고 먼지 한번 보고 나면 마음들이 바뀝니다.이걸로 얼굴이건 몸이건 닦았다니 놀랍니다.
  - 히트펌프식(Heat-Pump) 건조기다.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전기 건조기다
  -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의 '히터식' 대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 2017년 히트펌프 건조기가 국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60만대로 성장했다. 올해는 100만대를 바라보고 있다.

[건조기 열풍을 보고 있노라면 이제 집안 가전은 '먼지와의 전쟁 도구'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 히트친 가전들은 공기청정기, 청소기, 건조기 등이어서 그렇다. 창문만 열어둬도 환기로 집안 공기가 깨끗해지고, 햇빛에 반나절만 널어놔도 바싹 빨래가 마르던 시절은 갔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돈이 드는 세상이다. 집안 먼지를 없애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포근한 이불을 덮거나 깔끔한 옷을 입자는 것 뿐인데 말이다. ]

[금융] 경제 성장 덕에 전세계 배당금 사상 최대…1천400조원

  - 글로벌 경제 성장 덕에 전 세계 배당금이 거의 1천400조 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
  - 영국 자산투자사 야누스헨더슨의 글로벌 배당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금이 1조3천억 달러(1천390조 원)로 7.7% 증가
  - 배당금 잔치는 세계 경제가 활황을 보이고 기업 신용이 올라간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강세 때문
  - 특별 배당을 빼고 환율 변동 등을 반영한 기본 배당금(underlying dividend)도 6.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지난해 특별 배당금이 6.3% 증가해 4천381억 달러에 달했고, 아시아(일본 제외)에서는 1천399억 달러로 8.6% 늘며 역대 최대를 보였다.유럽에서는 일부 대기업의 삭감 탓에 2.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편 미국에서는 경기 호황 덕에 월가 은행장들이 두둑한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시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5대 은행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1억2천600만 달러(1천345억 원)를 받아 금융 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인당 평균 보수는 2천530만 달러로 나타나 전년보다 17% 늘었다. 이는 경제 성장, 고용 증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규제 완화, 대출 금리 상승 등으로 은행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부동산] 투자가치 따진다면…개포 재건축·과천 공공주택 노려볼만

  - 아파트 브랜드, 교통, 학군, 생활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 구입 시기를 저울질해 보는 것이 좋다

[부동산] 집값 '풍선 효과'… 수지·평촌 급등

  -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급등세가 경기 분당·판교·과천 등 준강남권을 거쳐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 경기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 안양 동안구 등의 집값이 일제히 뛰었다. 수도권 주택시장이 ‘키 맞추기’ 장세에 들어섰다
  -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용인 수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올랐다. 전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16배 커졌다

[부동산] 아파트값 5년 이상 연속 오른적 없어, 시장 사이클 감안한 투자 필요

  - 올해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간 차별화다. 연초부터 특정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쏠려 시장 양극화 현상 나타나
  - 반면 공급이 많은 경기 남부, 영남권, 충청권은 매수세가 끊기고 가격도 하락세가 본격화하는 등 탈동조화 현상
  - 지역별로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지방은 약보합세,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 베이비부머들의 주택 매수가 왕성한 데다 최근 부동산시장 트렌드가 교외보다 아파트 중심의 ‘도심 편식 현상’이 나타나

[부동산] "설 이후 부동산, 최대 변수는 신 DTI·DSR"

  -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주택 가격 상승세가 설 연휴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전문가의 71%는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실수요자는 서울 아파트를 매입해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 대출 규제 강화는 설 이후 부동산시장을 흔들 가장 큰 변수로 꼽혔다. 

[설 이후 부동산시장의 최대 변수(복수 응답 가능)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다음달 26일 시범도입되는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 대출 규제(80.6%)가 꼽혔다. 세금 규제 강화가 48.4%로 뒤를 이었다.그럼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3~5% 미만 오를 것이라고 본 응답자가 전체의 4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1~3% 미만 오를 것이라는 답(35.5%)이 뒤를 이었다.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도 19.4%에 달했다. 양용화 KEB하나은행 PB사업본부센터장은 “마땅한 투자 대안이 없어 점진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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