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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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고금리·고유가에 원화 강세까지 … 한국경제 ‘신 3고’ 복병

  -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4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상향 조정
  -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1.4% 늘며 ‘깜짝’ 성장
  - 경제 체력이 강해지자 오히려 원화값·금리·유가가 뛰는 ‘신 3고’의 먹구름이 몰려올 수 있어
  - 금리 인상과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외국인 자금과 수출 호조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달러가 원화값 끌어올려

[원화 강세는 한국 경제에는 양날의 칼이다. 수입 물가가 떨어지면 가계와 기업의 지갑이 두둑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수 진작에는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수출 기업에는 부담이다. 원화가치가 지나치게 오르면 한국 수출 기업의 가격경쟁력은 떨어진다. 경제에 또 다른 짐이 될 수 있다.]

[금융] 코스닥 바이오주 거품 논란 '고개'…"IT 버블 닮았다"

  - 최근 코스닥 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요 제약·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이 급팽창
  - 코스닥시장의 대장주인 셀트리온의 지난 17일 현재 시가총액은 26조8천억원에 이른다
  - 한국전력(25조원)이나 SK텔레콤(21조원), LG전자(15조원)의 시총보다 많은 수준
  - 제약·바이오 업종은 신약 가치를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금 상황은 과열
  - 주가 상승 속도가 빨라 과열 우려가 나오지만 특별한 리스크가 없기에 주가 상승은 당연하고 더 상승할 것 

[부동산] [Real Estate] ‘강북의 반포’ 꿈꾸는 성수동 서울숲 옆 문화공원 추가 조성에 집값 날개

  - ‘신흥 부촌’으로 변신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 성동구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성수동1가 삼표 레미콘 공장이 2022년 6월 완전 이전, 철거
  - 총 2만7828㎡ 넓이의 이 용지에는 서울숲과 연결된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기로 했다
  - 성수동 입지가 좋긴 하지만 학군이 좋지 않고 주변 정비가 미흡한 걸 감안하면 분양가는 거품이 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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