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5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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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흥청망청 유동성 잔치 끝난다…이젠 `글로벌 긴축시대`로
   - 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또 한번 0.25%포인트(25bp) 올렸다.
   - 계획된 긴축정책을 진행하면서 연준과 달리 통화완화정책을 펴고 있는 전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의 조바심도 커지고 있다.
   -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투자자들이 높은 금리를 쫓아 세계 각지에 투자하던 자금을 빼내 미국으로 옮길 가능성이 커진다
   - 일본은행의 조용한 `테이퍼`?.. 채권매입 3년래 최저
   - 긴축 초읽기 ECB?...中, 시장금리 인상으로 방어막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로 자금 유출 우려가 커지면 일본, 유럽, 중국 중앙은행들도 경제 부양 등을 위해 지금껏 해오던 초저금리 정책 등 통화부양기조를 나홀로 고수하기도 어렵다. 당장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중앙은행들이 조심스럽게 긴축정책으로 방향을 트는 조짐이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

[금융] 美 금리인상..."달러·채권 투자 'NO'... 주식 관심 '유지'"
   - 미국의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인 0.75~1%에서 1~1.25%로 0.25%포인트 인상됐다
   - 과거 금리인상 시기에는 투자하기 좋은 자산으로 달러 표시 자산이 꼽혔다
   - 일반적으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달러화 가치가 오르기 때문이다.
   - 달러 표시 자산은 국내 원화를 미국 달러화로 바꿔 투자하는 달러 RP나 달러 예금, 달러화 표시 채권, 미국 주식 등이 대표적
   - 인상은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의미, 경기가 호황을 보이면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고 원자재 가격도 수요가 늘어나
   - 주식에 투자한다면 미국보다는 유럽에,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에 투자하라는 조언이 많았다.

코스피지수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가 저렴한 만큼, 전망도 밝았다. 현재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ER)은 9.7배로, MSCI 선진국지수(17.6배)와 신흥국지수(12.8배)보다 낮은 편이다. 흠. 과연 금리 인상 한번으로 이런 결정을 공유하는게 맞을까? 요즘들어 기사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도대체 언제까지? 구체적으로가 없다는걸 많이 느낀다. 바로 14일 금리인상을 했다. 미국이. 그리고 이미 대다수의 국가에서 예측하고 있던 것이라 시장에 별영향은 없었다. 원래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자산이 강세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 그러니까 언제까지 아닌건가? 다음달까지인가 아니면 올해까지인가 앞으로 쭉 그러한가? 나 같은 직장인은 그냥 장기적 흐름을 보고 가련다.

[부동산] 탈서울 10명중 7명은 수도권에 머문다
   - 잔류비율 69.8%…6년來 최고
   - 주거비 못 견뎌 서울 떠나도 직장 탓에 멀리 못가는 신세…고양·하남·성남·남양주 선호
   - 서울에서 다른 지방으로 이주한 사람 중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선택한 비율이 2010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탈서울민들 사이에서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관심 또한 이어질 전망

이 기사가 의미하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수도권에 집을 사라는 이야기일까?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나는 아니라고 본다. 탈서울 비율이 70%이다. 즉, 서울에 머물수 있는 사람은 10명 중 3명이고 7명은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으로 간다는 의미이다. 그럼 일반적으로 70%나 되는 인구의 이동이 이뤄지니 수도권에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서울의 집값이 오른다는 의미이다. 서울의 값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거기서 견디지 못하는 인구가 수도권으로 가는데 수도권의 수요가 모두 차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나? 수도권의 집값은 떨어지겠지만 서울은 꾸준히 오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난 서울에 집을 마련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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