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공모주 일정 정리 - 진영, 나라셀라, 마녀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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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모주 일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트루엔, 모니터랩, 기가비스를 청약했고 모두 배정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트루엔은 방금 확인해보니 44.25%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보다는 다행히 1% 정도 상승을 했습니다. 

내일 상장되는 모니터랩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5월에 남은 공모주는 진영, 나라셀라, 마녀공장입니다. 프로테옴텍도 원래는 5월에 공모되기로 했는데 카카오 증권 알림에서는 6월 7일로 청약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당초 18일이었던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일이 이달 26일로 또 연기되면서 공모 일정이 전반적으로 늦춰진 것 같습니다.  

 

 

진영

 

진영은 표면마감재 시장의 PVC 대체재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고, 친환경 ASA DECO SHEET 전문기업입니다. 

주요 비즈니스로는 가구, 데코, 건축자재, 가전제품, 자동차 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 표면재 또는 마감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3년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받고 있으며, 청약일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입니다. 공모가는 41% 할인된 1주당 21,000원에서 25,000원 사이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와인 수입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2022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1천7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4.4%) 감소했다고 합니다

 

와인을 즐겨 먹지 않는데 와인을 판매하는 회사가 상장까지 한다는게 신기합니다. 나라셀라의 공모가 범위(밴드)는 2만∼2만4천원입니다. 공모를 통해 약 290억∼34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1천288억∼1천545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희망공모가 밴드가 하향 조정되면서 나라셀라의 몸값이 낮아졌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유사기업 선정 과정에서 고평가를 받을 수 있게 꼼수를 썼다는 기사를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통상 해외 회사의 PER는 국내 회사보다 높은 수준인데, 나라셀라와 신영증권 측은 국내 증시 대비 고평가를 받는 해외회사를 2곳을 선정했다는 이유였습니다. 

해외 유사회사로 선정된 콤파니아 데이 카라이비의 PER는 31.70배로, 비교기업 중 가장 높고 두번째로 PER배수가 높은 이탈리안 와인 와인브랜즈(19.93)도 유사회사인 실리콘투의 18.29배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청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녀공장

 

제일 궁금했던 회사입니다. 회사 이름만 가지고는 어떤 회사인지 짐작이 안갔기 때문입니다. 

 

 

마녀공장은 2012년에 설립된 화장품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은 핸드크림, 립밤, 바디로션 등이며, 천연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마녀공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2년 마녀공장의 매출액은 100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마녀공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녀공장의 적정 공모가는 10,000원으로 추정합니다. 마녀공장의 현재 주가는 5,000원이며, 10,000원으로 공모한다면 시가총액은 500억원이 됩니다. 이는 마녀공장의 2022년 매출액의 5배, 영업이익의 25배에 해당합니다. 마녀공장의 성장 잠재력과 브랜드 파워를 감안할 때, 10,000원은 적정 공모가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5월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모주 진영, 나라셀라, 마녀공장을 소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마녀공장에는 청약을 할 생각이 있는데 진영와 나라셀라는 제외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모두 성공투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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