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0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문재인 대통령' 경제 뭐가 달라지나
   - 휘발유 내리고 경유 오르고..文정부 10년 만에
   - 시급 1만원·아울렛 주말 의무휴업 현실화하나…유통업계 '촉각' 
   - 복합쇼핑몰 月2회 강제휴업하나…유통대기업 '초긴장' 
   - 공무원 확 늘린다.."5월 추경 반영" 
   - '도시재생 뉴딜' 추진…양적팽창→질적성장 
   - 文 정부, 가계부채·부동산 문제 적극 개입 전망 

19대 대통령에 문재인이 당선되었다. 그동안에는 대통령 당선에 대한 여파는 주식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었다. 그것도 단기적으로 말이다. 하지만 5년의 미래를 그려보면 기본적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바뀌는 것들이 존재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미래지향적인 변화라기 보다는 그저 단기적 체감(?) 정도라는게 문제이다. 예를들어 복합쇼핑몰 月 2회 휴무하면 재래시장 매출이 높아질까? 제발 이런 단기시한적인 그리고 민심 어루만지기 식의 정책은 하지말자.

[경제일반] 문재인의 사람 중심 경제 'J노믹스', 어떤 내용 담고 있나
   -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구상인 'J노믹스'는 '사람 중심의 경제'라는 구호로 요약
   - 과거 정부 기업 성장의 혜택이 가계로 흘러가는 '낙수효과'를 기대로 기업에 사회적 자원 몰아주는 정책운용
   - J노믹스는 정부가 사람에게 투자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
   - 재정은 일자리 창출과 교육·보육, 보건·복지, 사회적 서비스 등에 집중 투자
   - "SOC에 집중 투자했던 과거 일본의 실패를 되풀이할 이유가 없다"

장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오바마의 '미국의 회복과 재투자법안'이 만들어낸 일자리 성과로도 확인됐다"며 "살림이 어렵다고 소극적 재정계획을 세워서는 안된다는 것이 OECD, IMF 등 국제기구의 권고사항이며 국민들도 공감하고 있다

[부동산]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은?…"눈치 보다 올라"
   - 통상적으로 부동산 공약이 결과적으로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설명
   - 16대 대선을 앞둔 2002년 말로 가면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들어갔다.
   - 17대 대선이 치러진 2007년 1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오르는 데 그쳤다
   - 18대 대선이 치러질 당시 주택 시장은 하우스푸어가 양산되는 등 주택 수요 감소로 부동산 침체.
   - 정권이 바뀌는 시기에는 주택 시장이 눈치를 보며 관망하지만 얼마 안 가 시장 상황대로 복귀한다
   - 구체적이고 특정의 지역 개발정책이 제시되지 않는 이상 주택 시장은 입주 물량과 경제 상황에 좌우된다

주택시장이나 주식시장이나 경제상황에 맞게 움직이는게 맞지 않나? 어떤 이슈로 멀쩡했던 기업의 주가가 솟구치고, 말한마디에 어느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이런데 투자하는게 맞나? 자꾸만 빠르게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고민을 할때 다시 한번 생각을 다듬을 수 있었다. 이런 기사를 보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