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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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Disney(DIS): Morgan Stanley는 경영진이 제시한 '24년 소비자직접채널 구독자 1.1억~1.6억 명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언급했다. 이 중 Disney+는 0.6억~0.9억 명으로, 전망치 0.3억 명을 크게 상회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35달러를 유지했다.

▲ Whirlpool(WHR): Cleveland Research는 1분기 출하량 저조 등을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Intuit(INTU): Deutsche Bank는 설문조사 결과 TurboTax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실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0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Tilray(TLRY): Vertical Group은 마리화나 산업에 대한 투기가 대거 이루어진 결과, 주가가 80% 이상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8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Amazon(AMZN): Loop Capital은 이익률이 높은 서드파티 셀러 사업의 확대, Amazon Go와 같은 신사업 성장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달러를 유지했다.

▲ Apple(AAPL): Morgan Stanley는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추이를 분석했을 때, iPhone 설치기반의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시장의 우려에 비해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20달러를 유지했다.

▲ McDonald's(MCD): Cleveland Research는 3월 실적 추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분기 미국 시장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 Checkpoint Software(CHKP): OTR Global은 1분기 제휴사 매출을 추적했을 때, 절반 가량에서 매출이 예상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혼조세 전망에서 긍정적 전망으로 상향했다.

▲ SeaWorld Entertainment(SEAS): KeyBanc는 1분기 방문객 추이가 감소가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전년 동기와 동등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것이 안정적인 영업 모멘텀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37달러를 유지했다.

​급매물만 쏙쏙 팔린다…봄 이사철 실종/ 매일경제


봄 이사철이 한창 무르익고 있지만 9·13 부동산대책 발표 직후 얼어붙은 서울 주택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냉랭하다. ​

최근 가격이 급락한 재건축을 중심으로 '반짝' 거래가 일어났지만 급매물이 소진되면 거래는 다시 실종됐다.​

수요 자체는 여전하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대출규제, 세금 인상에 공시가의 급격한 견인 등 규제 일변도 정책이 이어지고 박원순 서울시장마저 '강남 재건축 불가론'을 연일 설파하면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의 반짝 거래는 작년 고점에 비해 수억 원씩 떨어져 가격 메리트가 있는 '확실한 한 채'에 대한 수요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부동산114가 발표한 주간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39%로 일반 아파트(-0.43%)의 3배에 달했다. 가격이 확 떨어진 급매들이 나오면서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부분 문의가 가격적으로 확실한 매력이 있는 '급매물'을 찾거나 '싼 매물'을 찾는 전화"라며 "보유세 등 영향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집값 하락의 함정?…시세는 떨어졌지만 가격은 올랐다/ 이데일리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4월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0.07% 하락하며 2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낙폭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무려 5개월 넘게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지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역대 가장 강력한 대출 규제와 세제 압박에 나서자 그나마 선방하던 서울 주택시장 마저 영 힘을 못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서울 아파트값이 정말 하락했을까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13 대책 이후(2018년 9월~2019년 4월 2일) 전국적으로 가격이 하락한 주택형은 44.2%입니다. 이는 9·13 대책 이전(2018년 1~8월) 40.6%에 비해 3.6%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

그러나 서울은 달랐습니다. 9·13 대책 이전과 이후를 비교·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9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과 경기지역 아파트도 대책 이후 각각 53.7%, 6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수도권은 실제 매매거래 가격 상승이 유지됐다는 분석을 내 놓았습니다. 이는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그동안의 각종 기관들의 발표 수치를 뒤집는 결과라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시세와 실거래가의 차이 때문인데요. 감정원이나 각종 민간 정보업체가 주간 단위로 발표하는 아파트값은 실거래가 아닌 시세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집주인이 팔려고 내 놓은 가격인 호가를 시세로 파악하는데 이런 매도가격이 실거래로 이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한마디로 집주인이 원하는 매도가격과 예비 수요자의 희망 매수 가격 차이 사이에 미스매치가 발생, 거래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매도자 입장에서 아직 매수자가 원하는 가격에 집을 팔려는 의도가 없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보유에 따른 금융비용 등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세를 확 낮추기 보다는 적정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가격에서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가 발표(4월 말)되고 보유세 부과(6월 1일 기준)가 확정된 이후에는 불활실성 해소로 매매시장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값, 글로벌 경제 둔화 전망 달러 약세에 0.12% 상승 / 이코노믹스

금값이 달러 약세에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에 비해 0.12%(1.40달러) 상승한 온스당 1295.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이번주 0.11% 하락했다.​

금값은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지수는 0.23% 내린 96.5838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비둘기파 입장은 금값을 지지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연준과 ECB는 비둘기파 입장을 고수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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